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설연휴 후 첫 토요일, 집에서 보기 딱 좋아! 영화 "그랜드 시덕션"

공유
0

설연휴 후 첫 토요일, 집에서 보기 딱 좋아! 영화 "그랜드 시덕션"

영화 그랜드시덕션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그랜드시덕션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주말인 토요일에 집에서 보기 좋은 영화로 '그랜드 시덕션'이 화제다.

'그랜드 시덕션'은 돈 맥켈러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4년에 극장에서 개봉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15년 동안 의사 없이 살아온 한적하고 외딴 섬 '생마리아' 주민들이 우연히 섬을 방문한 성형외과 의사 '루이스'를 잡기 위해 펼쳐지는 사건들로 구성됐다.

제 발로 들어온 의사를 붙잡기 위해 자칭 시장 노릇을 하는 '저맹'과 마을 사람들은 루이스를 꼬드기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딱 한 달이며 목표는 루이스가 이 섬에 빠져들게 만들어 마을의 의사로 5년간 계약을 맺게 하는 것이다.

이때부터 한 의사를 감동시키기 위한 마을사람 120명의 초대형 연극이 시작된다는 흥미진진한 얘기다.

영화에는 브렌단 글리슨, 테일러 키취, 리안 바라반, 고든 핀센에 트 등이 출연했으며, 코믹과 감동이 살아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다.


오은서 기자 oest따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