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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퓨얼셀·플러그파워 등 수소주 폭락… 테슬라·니오 등 전기차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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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퓨얼셀·플러그파워 등 수소주 폭락… 테슬라·니오 등 전기차주 하락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퍼스트에너지 FE FirstEnergy 7.199%

크래프트하인즈 KHC Kraft Heinz 5.24%

엘케이큐 LKQ LKQ 4.976%

디시네트워크 DISH DISH Network 4.154%

씨보글로벌마켓 CBOE Cboe Global Markets 3.718%

-하락 상위 5개 종목

앨버말 ALB Albemarle -10.167%

웨스팅하우스 WAB Westinghouse Air Brake Technologies -9.187%

모자익 MOS Mosaic -9.136%

시마렉스 XEC Cimarex Energy -7.199%

월마트 WMT Walmart -6.481%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크래프트하인즈 KHC Kraft Heinz 5.24%

오토매틱데이타 ADP Automatic Data Processing 3.273%

마이크론 MU Micron Technology 2.888%

아메리칸일렉트릭 AEP American Electric Power Company 2.535%

아틀라시안 TEAM Atlassian Corporation 2.475%

-하락 상위 5개 종목

시놉시스 SNPS Synopsys -4.514%

모더나 MRNA Moderna -4.079%

마이크로칩 MCHP Microchip Technology -3.993%

핀뚜어뚜어 PDD Pinduoduo -3.471%

바이두 BIDU Baidu -3.457%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쓰리엠 MMM 3M 1.54%

코카콜라 KO Coca-Cola 1.277%

맥도날드 MCD McDonald’s 0.928%

비자 V Visa 0.887%

프록터앤드갬블 PG Procter & Gamble 0.833%

-하락 상위 5개 종목

월마트 WMT Walmart -6.481%

보잉 BA Boeing -3.267%

월트디즈니 DIS Walt Disney -1.845%

다우 DOW Dow -1.674%

암젠 AMGN Amgen -1.307%

뉴욕 주식시장에 ‘인플레이션 유령’이 어슬렁거리며 그동안 고평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떨어지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지수 하락과 함께 퓨얼셀에너지, 플러그파워 등 수소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플러그파워가 10.67% 폭락하며 50달러 선을 가까스로 지켰고, 퓨얼셀에너지는 16.55% 급락했다. 블룸에너지는 7.48% 떨어졌다.

전기차와 배터리 관련주들도 힘을 쓰지 못했다.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는 이틀 연속으로 하락했다. 테슬라는 이날 1.35% 떨어지며 787.3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니오, 사오펑, 리샹 등 중국 전기차 3인방도 일제히 하락했다. 니오와 샤오펑은 5%대 하락세를 보였고, 리샹은 1.01% 떨어졌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가 좀 더 올라도 증시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지는 않을 수 있다고 평가하지만, 고성장 기술기업이 장기 저금리 혜택을 크게 받았던 만큼 금리 상승의 악영향이 기술주에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45% 내렸고, 커뮤니케이션은 0.75%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반락하며 에너지도 2.27% 내렸다.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68 포인트, 0.38% 떨어진 3만1493.34로 폐장했다. 4거래일 만의 하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6 포인트, 0.44% 하락한 3913.97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14 포인트, 0.72% 떨어진 1만3865.36으로 장을 마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