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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 풍향계] DB손보, ‘교권침해’ 법적지원 보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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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카드 풍향계] DB손보, ‘교권침해’ 법적지원 보험 개발

□DB손해보험, 어린이집 교권침해 대응 보험 개발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안근호 파트장(오른쪽 2번째)과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순희 회장(왼쪽 2번째) 및 노성희 부회장(왼쪽 1번째)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안근호 파트장(오른쪽 2번째)과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순희 회장(왼쪽 2번째) 및 노성희 부회장(왼쪽 1번째)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시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희)와 어린이집 보육종사자의 교권침해 행위에 대항하기 위한 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침해 문제와 관련하여 어린이집 보육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DB손해보험은 공동 보험상품 개발과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보육자를 대상으로 제공될 DB손해보험의 ‘어린이집종사자 단체법률비용보험’은 광진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을 통하여 개발한 상품으로, 기존 판매되는 단체법률비용보상보험을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특성에 맞춰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기존 업무중 발생하는 형사·민사·행정소송에 대한 방어비용 뿐만 아니라 형사소송 시 기소 전단계인 경찰조사 단계에 발생하는 변호사선임 비용도 담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송치 여부 결정에 초동 수사(경찰조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교사들의 교권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GI서울보증,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 개최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SGI서울보증은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사옥에서 ‘보증, 지속가능한 미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23 보증산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 효과’(이인형 박사,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보증보험의 역할’(현석 교수, 연세대 환경금융대학원), ‘SGI서울보증의 경제ㆍ사회적 가치 측정모델’(장봉규 교수, 정광민 교수,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밖에 정홍주(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종합토론은,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보증산업’을 주제로 유원상(고려대 경영대학), 이준서(동국대 경영대학), 이효경(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대담 형태로 진행했다.

□KB손해보험, 전북 익산 ‘KB 희망의 집 52호’ 완공


희망의 집 완공식에 참여한 꽃봉지그룹홈 이기쁨 시설장(가운데),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오른쪽)와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조성결 부장(왼쪽)이 꽃봉지그룹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희망의 집 완공식에 참여한 꽃봉지그룹홈 이기쁨 시설장(가운데),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오른쪽)와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조성결 부장(왼쪽)이 꽃봉지그룹홈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보 제공.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오후 전북 익산에 위치한 꽃봉지그룹홈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2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52번째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꽃봉지그룹홈은 여자 아이들 4명이 함께 지내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준공된 지 15년이 넘어 건물 노후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KB손해보험은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KB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은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해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KB손해보험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모은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한라이프, 양천구 오목공원 숲 조성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나무 심기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나무 심기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오목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오목공원은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명이 심은 나무를 포함해 앞으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더해져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빛나는숲’ 사업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가치를 확산시키고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ESG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경기도 군포시 안양천, 강원도 홍천군 산불 피해지역에 숲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10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 개최


최문섭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소비자패널들이 종합결과발표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최문섭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소비자패널들이 종합결과발표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0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안내장의 설명방식 다변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바일 민원접수방식 개선 등 총 52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총 10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했으며 민원접수 홈페이지 화면 개선, 약관 가독성 향상, 고령자(70세 이상) 전담 상담원 배치 등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이벤트


농협카드가 고향에 기부하면 고향사랑 바우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농협카드가 고향에 기부하면 고향사랑 바우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참여한 고객이 농협카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 영업일에 전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향사랑바우처 5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부방법(카드·계좌이체·현장기부 등) 및 기부대상지역에 제한은 없으며, 행정안전부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내역이 확인되는 경우 혜택제공 대상에 포함된다.

이밖에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내 오프라인 업종(△음식점 △카페 △베이커리)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비씨)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700명을 추첨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