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05:35
인도가 해운 컨테이너의 극심한 해외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100억 루피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 제조 지원 정책을 전격 가동한다.8월 13일(현지시각) 인도 국영 공영 방송 DD 인디아(DD India)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국내 수송용 컨테이너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무역 및 물류 네트워크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컨테이너 제조 지원 제도(CMAS)'를 마련했다.연 200만 개 빈 컨테이너 수입 해소… 75만 TEU 국산화 체제 구축2026-27년 연방 예산을 통해 공개된 이번 계획은 향후 5년 동안 100억 루피(약 1,49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규 그린필드(Greenfield) 생산 공장 설립2026.08.14 03:30
코스피 지수가 지난 7월 저점 대비 20% 이상 반등하며 강세장 영역으로 복귀한 가운데, 지수 집중도와 인공지능 투자 심리가 향후 장세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CNBC는 8월 13일(현지시각) 레버리지 청산 여파를 딛고 일어선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반등세가 펀더멘털 회복에 기인했다고 보도했다.인공지능 인프라 설비투자 지속 약속과 미국 기술 기업들의 우수한 경영 성과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신뢰를 되살렸다. KB금융그룹의 피터 김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반도체 조정기에도 인공지능(AI) 랠리와 견고한 실적은 유지되었으며, 최근의 주가 반등은 기업들의 펀더멘털 회복을 통한 시장의 정상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또한 규제2026.08.13 10:49
아시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2030년까지 전력수요가 8배 폭증하면서 동남아시아 전력망 병목이 한국 전력기기 기업의 수출 확대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아시아타임스는 8월 11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의 전력 공급 위기가 아시아 전역 전력난의 예고편이라고 보도했다. 북미 수주 잔고를 확보한 한국 전력기기 3사는 동남아 진출을 확대할 것으로 관측된다.아시아 AI 컴퓨팅 거점으로 떠오른 말레이시아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2024년 8.5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68테라와트시로 증가할 전망이다. 68테라와트시는 2030년 말레이시아 전체 전력 공급량의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싱가포르의 현재 전력 수요 전체를 말레이2026.08.13 08:24
인도가 프랑스 주도 미래전투항공체계(FCAS) 6세대 전투기 개발 참여 절차를 시작하며 방산 공동 개발국 전환을 선언했다. 디펜스인더스트리유로프는 8월 11일(현지시각) 인도가 단순 무기 구매국에서 벗어나 기술 확보에 나섰다고 보도했다.한국 방산업계는 KF-21 블록2의 아시아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가격·기술 이전 전략 수정 과제를 안게 됐다.프-독 협력 결렬과 인도의 기술 자립 구상이번 진영 재편은 프랑스와 독일의 전투기 개발 협력이 2026년 6월 8일 갈라진 영향이 컸다. 프랑스 다쏘항공과 유럽 에어버스는 함재기 운용 조건과 일감 배분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개발 비용 분담이 필요해진 프랑스에 인도가 새로운 파트너2026.08.13 06:43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전 호주 총리가 미국,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협정에 대해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을 실제로 인도받을 확률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며 고강도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턴불 전 총리는 미국과 영국의 잠수함 건조 역량 부족과 공급망 붕괴를 지적하며, 오커스 협정이 호주 국민의 혈세를 미·영 양국에 쏟아붓는 거대한 부의 이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영국 시사 주간 매체 더 스펙테이터(The Spectator)는 8월 12일(현지 시각) 테리 반스(Terry Barnes) 기자의 칼럼을 통해, 턴불 전 총리가 호주 오커스 공개 청문회 및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연설 등에서 오커스 프로젝트의 현실적 이행 가2026.08.13 06:05
중국의 수출 구조가 인공지능(AI) 혁명과 자율주행·전기차 전환 물결을 타고 거대 첨단 제조업 중심 체제로 완벽히 체질 개편을 완성했다. 과거 저가 의류와 신발, 완구 등 전통 소비재 위주였던 중국의 수출 품목이 반도체, 신에너지차(NEV), 고부가가치 중간재로 대거 교체되면서, 한국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자동차·배터리 산업에 직접적인 경고등이 켜졌다.반도체 2160억 달러·자동차 640만 대… 첨단 제조업으로 체질 바꾼 중국중국 해관총서의 최근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의 첨단 제조업 수출 지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집적회로) 누적 수출액은 2,160억 달러(약2026.08.12 10:06
글로벌 온라인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이 이르면 오는 19일 홍콩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400억달러(약 57조1520억원)로 지난 2022년 평가받았던 기업가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로이터는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쉬인이 이르면 다음 주 수요일인 19일 홍콩 IPO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쉬인은 이번 주부터 투자자들을 상대로 주식 공모를 위한 마케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쉬인은 이번 IPO에서 기업가치를 300억~400억달러(약 42조8640억~57조1520억원)로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장은 오랫동안 추진해온 쉬인의 증시 입성이2026.08.12 09:43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차세대 올인원 데스크톱 PC인 '아이맥(iMac)' 라인업 탑재를 겨냥해 화면 수명을 대폭 연장하고 번인(Burn-in·잔상 현상) 위험을 적극 방지하는 차세대 '5층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개발을 추진한다.11일(현지 시각) IT·모바일 전문매체 투도셀룰라(Tudocelular) 보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패널의 내구성과 화질 성능을 대폭 개선한 5층 구조의 OLED 패널 기술을 연구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파란색 발광층 3개 배치한 '5층 구조'…정적 화면 번인 위험 근원 차단 컴퓨터 디스플레이는 상단 메뉴 바, 하단 앱 도구, 고정 창 등 정적 요소들이 수시간 동안 연속 노출돼 픽셀 마모와2026.08.12 09:18
싱가포르거래소(SGX)가 단일종목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해외 거래소·지수사업자와의 제휴 확대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SGX가 최근 주식시장 거래와 상장 회복을 발판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과의 연결을 강화해 추가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단일종목 ETF가 새로운 상품 후보로 부상한 가운데 해외 거래소와의 협력도 확대하는 전략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SGX의 성장 전략은 싱가포르 증시에서 주식 거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ETF와 파생상품을 확충하고 해외 시장과 연결되는 통로를 늘려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싱가포르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무게가2026.08.12 09:15
미국, 영국, 호주의 삼각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협정에 따라 호주에 인도될 예정이던 차세대 원자력 추진 잠수함(SSN) 도입 계획이 미·영 양국의 건조 역량 부족으로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총 3680억 달러(약 520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방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거센 흔들림을 겪는 모습이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The Telegraph)는 8월 10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전 호주 총리가 최근 시드니에서 크라우드펀딩으로 개최된 오커스 공개 청문회에 출석하여 오커스 협정은 호주 국익에 심각한 해를 끼친 치명적 실수라며 미·영 양국의 원자력 잠수함 공급 능력에 강력한 의문을2026.08.12 09:10
세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한국의 효성이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하는 사탕수수 기반 ‘바이오 스판덱스’의 대규모 상업 생산에 착수했다. 약 10억 달러(약 1조41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발판 삼아 친환경 섬유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11일(현지 시각) 글로벌 패션 전문매체 비즈니스오브패션(BoF)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BDO(부탄-1, 4-디올)를 활용해 기존 석유계 스판덱스와 분자구조 성능이 동일한 ‘드롭인(Drop-in)’ 바이오 스판덱스 양산 체제를 갖추고 글로벌 브랜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원자재 탄소배출 비중 67% 타격…기존 방직공정 변경 없는 '드롭인' 혁신 이2026.08.12 08:39
글로벌 천연고무 선물 가격이 동남아시아의 공급 감소와 엘니뇨 리스크 영향으로 전년 대비 28.56% 상승한 kg당 219.20 US 센트(약 3098원)의 강보합세를 유지했다.로이터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세계 2위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고무 생산 기반 축소를 보도했다. 천연고무를 원재료비의 20~30%가량 사용하는 한국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하반기 원가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팜유 전환 가속화로 인도네시아 고무 생산 기반 축소세계 천연고무 공급량의 약 14%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고무 재배 면적이 급감하고 있다. 고무나무는 수액 채취까지 5년 이상 걸리고 노동력 투입이 지속해서 필요하다. 반면 팜유는 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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