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5:38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수소경제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수소경제 혁신선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지자체가 보유한 수소 산업 기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수소 특화단지 조성에 협력하고,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미코파워,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등 수소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평택시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와 브레인시티산업단지 일원 약 59만 평 부지에 2033년까지 총 3조3,899억 원을 투입해 ‘경기 평택 청2025.09.15 15:30
인천 부평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공직윤리제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공개·심사 △퇴직공직자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산신고 의무자가 정확하게 신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선제적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차준택 구청장2025.09.15 15:30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 12일 광명스피돔에서 ‘2025 광명스피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전국대회’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사)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시청소년재단이 후원한다. 오리엔티어링은 군인들의 독도법 훈련에서 발전한 스포츠로,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는 경기다.특히 이번 대회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 방식으로 광명스피돔 내부에서 열린다. 공간지각력과 체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인도어 오리엔티어링은 실내에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2025.09.15 15:29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10개 도시 84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으로 교회 간판을 교체했다고 신천지 교회 측이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현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84명의 교회 목회자가 참석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이 됐음을 공식 선언하고, 새 언약 계시록의 말씀을 전파하며 하나 될 것을 결의했다.이러한 배경은 지난해 11월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제2기 만국 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던 아세파 앙게토 목사(미스가나 교단 협회장)가 귀국 후 에티오피아 각지의 교회를 돌며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운 계시 말씀을 전파해 교회 간판 교체로 이어졌다.아세파 앙게토 목사는 그간 10개 도시 100여 교회를2025.09.15 15:06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인사행정 분과위원회(위원장 변재석)가 15일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방의회 감사권 독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실질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독립적 감사권 보장이 필수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추진됐다. 현행 제도는 법적 근거가 미비해 지방의회의 감사 활동이 형식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날 전달식은 변재석 위원장을 비롯해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6), 오세풍 의원(국민의힘·김포2), 이영주 의원(국민의힘·양주1)과 외부 전문가 2명이 참석했으며, 행안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관계자에게 제2025.09.15 15:05
전남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양군 문화체육과와 부안군 문화예술과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양 군은 이를 계기로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2025.09.15 15:03
인천광역시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 ‘1.0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이플러스(i+) 집 드림(1.0대출)’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이는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2025.09.15 14:59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반환부지가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로 탈바꿈했다.경기도는 15일 의정부시 신흥로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동영 통일부장관,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김 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은 남북 관계에 있어 대화와 협력의 길을 닦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정 제1 동반자로서 국정을 뒷받침하는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광복 80주년 행사의 하나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사회2025.09.15 14:42
부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 7개소, 5월 집중안전점검 5개소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점검 대상은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여월점, 로얄쇼핑 총 3곳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대형판매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물 외벽 마감재 균열 및 탈락 상태 △2025.09.15 14:40
하남시는 지난 14일 미국 아칸소주 대표단이 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의 방한 당시 체결한 경제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아칸소주 측의 두 번째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대표단은 휴 맥도날드 주정부 상무장관을 비롯해 클린트 오닐 아칸소 경제개발청장, 닐 얀센 아시아사무소장, 캠 네이피어 국제사업개발 매니저, 황익준 한국사무소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양측은 이날 회의에서 △경제 교류 채널 개설 △대규모 개발사업 협력체계 구성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과제를 함께 모색2025.09.15 14:40
경기도 광주시는 양벌동 일원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내 체육시설의 공식 명칭을 각각 ‘광주시G-스타디움’과 ‘광주시스포츠헬스센터’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진행해 총 67건을 접수받았다. 이후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광주시G-스타디움’은 광주(Gwangju)의 첫 글자를 중심으로 Great, Global, Growth의 의미를 담아내며, 광주시가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는 단순히 체육시설을 넘어 광주의 도시 브랜드와 성장 비전을 담은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뜻을 내포한다.또한2025.09.15 14:35
인천 강화군은 지역 건설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해 관내에 등록된 건설업체 211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적격 건설사업자(일명 페이퍼컴퍼니)의 건설공사 수주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페이퍼컴퍼니’는 시설 및 장비, 기술 능력, 사무소, 자본금 등 건설업 등록을 위해 갖춰야 할 최소 기준에 미달하거나 허위로 등록한 건설사업자를 말한다. 강화군은 지난 4일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업계는 건설산업 공정 질서를 흐리는 페이퍼컴퍼니의 불공정한 거래로 건실한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강화군은 전수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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