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14:15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천일동안 이어지는 일곱 빛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일곱 가지 즐길 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축제의 시작은 ‘플라워 시민 퍼레이드’로, 양주시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꽃을 주제로 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 모델들이 무대에 오르는 ‘플라워 패션쇼’가 열려 ‘천일홍의 색’, ‘꽃과 자연’, ‘미래의 꽃’ 세 가지 테마를 연출한다.천일홍을 비롯한 가을꽃이 만발한 꽃밭에서는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제2회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함께 전국의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2025.09.12 14:15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체계적 조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상황을 조정·중재하는 기구다. 기존 외부 위원 중심 운영 방식과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도교육청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계별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1단계 ‘준비학교’는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2026년 1월까지 운영해 화해중재단 도입 기반을 다진다.이어 2단계 ‘실천학교’는 준비학교 중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2025.09.12 14:03
이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자매도시 세토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세토 도기제에 참가해 이천 도자기 홍보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세토 도기제는 ‘자조(磁祖)’ 가토 다미키치(加藤民吉)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1932년 시작된 일본 대표 도자기 축제로, 매년 9월 둘째 주 주말 이틀간 개최된다. 세토시 강변 일대에는 250여 개의 도자기 부스와 음식 노점이 들어서며,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이번 행사에 이천시는 이천 예스파크 공방 ‘판’의 김승용 작가가 초청돼 작품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새로운 시각과 감각적인 접근으로 현지 시민들에게 이천 도자기의 독창적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이2025.09.12 13:46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고려인문화주간’을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개막식은 오는 27일 도곡근린공원에서 진행되며, 3천 명 이상 고려인이 거주하는 포승읍 지역 특성을 살려 고려인 유튜버 이샤사, 고려인 합창단, 키르기스스탄 전통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주한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공화국 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평택고려인지원협의회 등이 협력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기간 중 도곡근린공원에는 ‘길2025.09.12 13:46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사전 홍보를 위한 ‘2차 PRE-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의 메인 캐릭터이자 미스터리한 존재로 설정된 ‘로그(Log)’가 시민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로그’는 높이 3미터 규모의 대형 인형으로, 여러 명의 조종사가 섬세하게 움직임을 구현한다. 눈, 코, 입과 관절까지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실제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관객은 마치 한 마리의 거대한 개가 공원을 누비는 듯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다.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총 세 차례 진행되며, 공연 외 시간에는 인형이 설치 작품처2025.09.12 13:45
이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해 '장애인 체육·문화 활동 지원'을 주제로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시민과의 소통의 날’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의회 대표 소통 플랫폼이다. 지난 1일 개인택시운송조합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집행부 관계자,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천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김성진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의 규모 확대와 참가자 증가로 인해 현재 보조금만으로는 운영에 한계가 있다"며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2025.09.12 13:00
울주군립병원이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교수급 명의를 초빙한 특진 제도를 도입해 군민들이 서울·부산 등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수탁의료기관인 부산 온병원(병원장 김동헌·전 부산대병원 병원장)은 11일 오후 부산 온병원 15층 ONN홀에서 울주관과 온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열고,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운영 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울주군과 온병원은 개원과 함께 심장질환, 소아청소년 질환, 정형외과 질환 등 전문성과 숙련도를 요하2025.09.12 11:58
전남 진도군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쏠비치진도에서 러시아의 유통 관계자(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이며,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하여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사업비 약 17억 원을 들여 진도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문제 해결,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해외비즈니스센터 매칭 플랫폼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2025.09.12 11:09
공항철도㈜(이하 공항철도)가 오는 15일부터 신규 전동차 1편성(6칸)을 첫 운행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늘어나는 출퇴근 수요와 주요 환승역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총 9편성(54칸)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첫 운행일인 9월 15일에는 신규 전동차 1편성이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에 각각 인천공항2터미널∼서울역 구간을 왕복 1회씩 총 4회 운행한다. 이어 10월 17일부터는 신규 전동차 2편성(12칸)이 추가돼, 기존 1편성과 함께 총 3편성이 운행된다.현재 공항철도는 검암·계양·김포공항 등 환승 거점역을 중심으로 출근 시간대 혼잡도가 최대 190%에 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규 전동차 9편2025.09.12 11:04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 서초2)는 지난 10일 마포구 상암동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을 방문해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 전반에 걸친 현황과 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집행, 저작권 보호 관련 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저작권 분야에서 불법 복제물 등을 통해 저작권자 권리를 침해했는지 증거를 채증하는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운영해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온라인 K콘텐츠 저작권 보호, 저작권2025.09.12 11:00
경기테크노파크가 경기도와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거나 고도화를 준비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디지털전환 견학공장’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기업을 모범사례로 선정해 현장 견학과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신성이엔지(공기조화기) △유창하이텍(폴리우레탄 및 유공압부품) △한보일렉트(물류·운반기기) △진성정밀(MCT 임가공) △다마요팩(컵홀더·컵케리어·칼라박스) 등 5개사가 견학공장으로 선정됐다. 업종도, 규모도 다르지만 각2025.09.12 10:59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받지 않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과 안전 보장을 목표로 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다. 정부 지원 어린이집이나 지난해 시비 지원받은 민간·가정·공공형 어린이집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어린이집의 △석면함유시설 개선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노후시설 개선 △안전용품 및 급식 위생용품 구매 등에 개소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1
국회서 '농산물 도매시장 거래제도 개선' 국제학술대회 개최2
또 다시 부러진 창, '넥슨 아이콘 매치' 실드 Utd '2연승'3
안산시, ‘2025 안산페스타 제2회 기업인의 날 기념 슈퍼콘서트’ 개최4
한미 관세전쟁 장기화… 방미 김정관 장관 빈손 귀국5
이희돈의 'Destiny'展, 연(緣)을 화상(畵想)으로 삼은 단색화 작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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