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18:2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을 맞이하면서 생산능력(케파) 확대에 승부수를 걸고 나섰다. 사실상 제품을 만들자마자 팔리는 형국에 생산능력이 곧 실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생산능력면에서 앞서는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가능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예상 영업익은 삼성전자가 150조원대, SK하이닉스가 140조원대에 각각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양사 영업익을 합쳐 최대 303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는 올해 예상영업익이 삼성전자 86조원, SK하이닉스 76조원인 점을 고려하면2026.01.12 18:21
2026년은 호황이 반도체 산업 전 영역으로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HBM뿐만 아니라 범용 D램과 낸드 제품마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대한 빠르게 생산 능력을 확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을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시작을 알린 해였다면 올해 반도체 시장은 전례 없는 대호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경제 전문매체 CNBC는 “한국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이 생산하는 메모리 가격이 급등해2026.01.11 18:22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이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에서 중국 사업 전략을 전면 재점검하고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과 리밸런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강조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올해도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그룹차원의 리밸런싱을 지속하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생산성 혁신에 주력할 계획이다.최 의장은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 판교 SK가스 사옥에서 열린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 사업 전략에 대해 재점검하고 그룹차원의 상생 협력을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려2026.01.08 15:41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을 찾아 글로벌 AI 트렌드를 확인하고 주요 고객사와 함께 AI 메모리로 만들어 갈 기술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SK하이닉스는 곽 사장이 전시 기간 동안 현장 곳곳을 누비며 AI 인프라를 이끄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8일 밝혔다. AI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기업들의 향후 사업 비전을 면밀히 살피고 주요 고객들과 만난 자리에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앞서 5일 오전 곽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연설을2026.01.07 08:45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손잡고 노트북 HDR 모드에서 OLED 발광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파워 HDR(SmartPower HDR)'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7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기술은 노트북에서 비교적 적은 소비전력으로 HDR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저전력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소비전력은 구동전압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기존 HDR 모드에서는 콘텐츠에 상관없이 고(高)전압으로 구동전압을 고정해 소비전력 손실이 발생해왔다. 반면 이 기술은 은 콘텐츠에 따라 전압을 달리해 소비전력을 아낄 수 있다. 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반적인 노트북 사용 환경에서는 낮은 전압으로도 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하다.2026.01.06 18:02
SK하이닉스가 국제가전박람회 2026(CES 2026)에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비롯한 인공지능(AI) 특화 메모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고객과의 협업 확대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고객용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AI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SK그룹 공동전시관과 고객 전시관을 병행해온 것과 달리 올해는 고객용 전시관에 집중해 주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전시의2026.01.05 14:09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기술력으로 완성한 OLED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LG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래드 호텔과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대형 OLED 부스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스를 각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모두를 위한 OLED’다. LG디스플레이는 콘래드 호텔에 마련한 대형 OLED 전시 부스에서 OLED 화질 혁신의 정점을 보여줄 새로운 OLED TV 패널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각각 독립된 층으로 쌓아 빛을 내는 LG디스플레이 독자기술 ‘프라이머리2026.01.05 05:00
미국 연방정부 정보기술(IT) 정책에서 인공지능(AI)이 더 이상 단일한 유행어로 소비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해까지는 AI 자체를 도입하는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2026년에는 실제 활용 성과와 인력, 조달 구조 전반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다.미국 연방정부 정책·조달 전문매체 페더럴뉴스네트워크(FNN)는 전직 연방정부 최고정보책임자(CIO), 조달 책임자, 민간 기술기업 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 인터뷰를 통해 취재한 결과 “AI는 2026년에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더 이상 단독 화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FNN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역량 확보2026.01.04 14:59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AI 경험을 배가할 차세대 OLED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6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와 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의 시대'를 주제로 고객사 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과 AI 간 소통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AI OLED 봇' 등 다양한 OLED 콘셉트 제품을 선보인다. 'OLED 얼굴' AI 로봇이 강의실 안내…"OLED로 더 강력해질 AI 에이전트삼성디스플레이는 'AI 엣지 비전 스테이션' 공간에서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콘셉트 제품 '엣지 디바이스'를 전시하고 AI2026.01.03 2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미국 반도체 관련 기업 간 거래를 차단했다. 백악관은 이 거래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국적자가 지배하는 것으로 판단된 미국 광자(포토닉스) 기업 하이포가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방산 부품 업체 엠코어의 자산을 인수하는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전날 서명했다.이번에 차단된 거래는 하이포가 엠코어의 일부 자산을 300만달러(약 43억3800만원)에 인수하는 내용이다. 트럼프는 이 행정명령에서 하이포가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며 이 기업의 2024년 엠코2026.01.02 11:37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술 리더십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강점은 강화해 새롭게 도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2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큰 변곡점이자 갈림길의 해’로 진단했다. 그러면서 "업계 1등이라는 타이틀을 실행력과 결과로 확실히 증명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지금까지 해 온 대로 답습하는 것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며 "우리의 강점은 강화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재정비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올해 △8.6세대 IT OLED2026.01.02 11:33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해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성장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기존에는 내실을 다져 고객 신뢰를 회복했다면 앞으로는 기술 중심회사로 혁신해 고객이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사업영역에서 안정적 수익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완전한 경영정상화 길로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등 기술 확보 △기술 기반의 원가 혁신 고도화 △전 영역에서 AI전환(AX) 실행 가속화를 올해의 3가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고객은 차별화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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