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21:33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풍산그룹이 경북 안동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류진 풍산그룹 회장은 최근 정부가 주관한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회의에서 해당 계획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는 창업주 일가의 고향인 안동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건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현재 이 사업은 기초 검토 단계에 있으며 안동시와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세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2026.07.10 21:25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LX홀딩스의 주식 일부를 장남인 구형모 LX MDI 사장에게 증여하기로 했다.LX홀딩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구본준 회장이 보유한 주식 610만 주를 구형모 사장에게 증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 시작일과 결제일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되어 있다.이번 증여가 이루어지면 구 회장의 LX홀딩스 보유 주식은 기존 1554만 1261주에서 944만 1261주로 줄어들고, 지분율 역시 19.99%에서 12.14%로 하락하게 된다.반면, 구형모 사장의 보유 주식은 926만 9748주에서 1536만 9748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19.77%로 상승한다.이번 부자간 주식 거래의 규모는 LX홀딩스 전체 발행 주식의 7.85%에 해당한다. 재계에서는 대규모2026.07.10 17: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군강릉병원 로비와 휴게공간을 새 단장하며 군 병원 이용 환경 개선에 나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일 전날 국군강릉병원에서 군 병원 휴게공간 개선 사업인 ‘H-라운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H-라운지는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전국 12개 군 병원 내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체 사회공헌 사업이다. 회사는 지난 2020년 국군수도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국군대전병원, 2023년 국군홍천병원, 2024년 국군양주병원, 2025년 국군구리병원에 차례대로 H-라운지 사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국군강릉병원은 6번째 조성 사례다.개소식 당일에는 정환철 국군강릉병원장과 국군의무사령부와 한화에어로2026.07.10 15:58
삼성SDI가 정부의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에서 전체 낙찰 물량의 66%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9월께 예상되는 차기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앞두고 국내 전력용 ESS 시장에서 주도권을 재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지역의 배전망에 ESS를 설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전력 충·방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송·배전망 건설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의 사업자 선정 결과, 총 9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2026.07.10 15:55
배터리 셀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정부가 처음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서 최대 물량인 140MWh(메가와트시)를 확보했다. 2027년부터 20년간 ESS 구축과 운영을 맡으며 배터리 공급을 넘어 가상발전소(VPP) 사업 확대에 나선다. 배전망 ESS는 태발전소에서 만든 전기가 가정과 공장 등 수요가로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인 배전 선로에 설치하는 대형 배터리 시스템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 활용 ESS 구축 지원 사업’의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한자산운용과 ‘햇빛배전망에너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2026.07.10 13:22
한국의 유도무기(미사일) 명가인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에 사진 속 주인공인 6·25 참전용사들이 직접 방문했다.LIG D&A는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LIG D&A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소속 참전용사 9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참전용사들은 전시장에 마련된 옛 전우들의 인물사진과 관람객들이 작성한 감사 방명록을 살펴보며 소회를 나눴다.참전용사들은 “지금까지 우리를 잊지 않고 사진으로 기억해 주는 데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첨단 무기를 만드는 기업이 직접 자2026.07.09 10: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산 항공엔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 지원 체계를 넓히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항공엔진 제조 협력업체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항공엔진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행체의 핵심 동력원인 항공엔진의 기술 자립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항공엔진 제조 분야 핵심 협력사 49곳과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 맞춤형 기술·직무 교육, 연구개발(R&D) 비용과 인프라, 거래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한2026.07.08 21:42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며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정부의 KAI 민영화 추진 시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KAI 지분율을 기존 11.21%에서 12.44%로 늘리며 지분 확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지분 매입을 주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영업일 기준 매일 장내에서 KAI 주식 총 119만6377주(1.23%)를 사들였다. 주식 추가 확보에 투입된 자체 자금만 약 1866억 원 규모다.이에 따라 계열사별 KAI 지분율은2026.07.08 20:31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국의 군용 선박 건조와 관련한 후속 협의를 진행했다.8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 공식 환영 만찬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했다.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3주 만의 만남이다.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G7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했던 '미국 군함 10척 신속 건조' 요청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하며, 세계적인 선박 제조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들을2026.07.08 19:14
K-잠수함의 캐나다 항로는 독일의 벽 앞에서 멈췄지만, 세계 시장을 향한 항로까지 닫힌 것은 아니다. 한화오션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도전은 최종 수주에는 실패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경쟁이 한국 해양 방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권 대형 조달시장에 본격 진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CPSP 수주전이 한국 잠수함의 성능·납기 경쟁력을 NATO권 대형 조달시장에서 입증하고, 실물 운용 경험과 정부 차원의 협력 패키지를 함께 제시한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전문가들은 먼저 한국 잠수함이 전통적 강국과 같은 평가대에 올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김2026.07.08 19:14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에서 독일에 밀린 것은 K-잠수함의 기술력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기반 안보 생태계의 벽이 크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잠수함 수출 경쟁이 함정 성능과 가격을 넘어 장기 군수지원, 현지 정비, 승조원 교육, 정부 간 안보협력 패키지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구매국이 수십 년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신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CPSP의 우선 공급업체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했다. CPSP는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재2026.07.08 18:53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외교가 국내 산업계의 해외 수주전과 공급망 확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방산 수출과 핵심 광물 협력을 앞세운 경제안보 행보가 정상외교의 전면에 오르면서 방산·조선·배터리·소재 기업들도 후속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8일 대통령실과 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각)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NATO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해 한국 방산의 생산 역량과 공급 안정성을 직접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NATO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계기로 한·NATO 조달기본협정 체결 협상 개시도 발표했다. 협정이 체결되면 국내 방산 기업들이 연 15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NATO 공동 조달1
무안 이전 전 광주 군공항부터 비운다…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
2
인텔 2000억달러 규모 재건 계획 시험대
3
에코프로, 2.3조원 베팅해 니켈 150만대분 확보…글로벌 공급망 ‘선점’
4
AI 수요 올라탄 샌디스크, 메모리 사이클 깰까
5
조선 빅3, 올해 누적 수주 300억 달러 돌파…고부가 선종 앞세워 순항
6
테슬라 사이버캡, 직원 탑승 시험 예고
7
美 “메모리 공장 지어달라” 하루 만에…최태원, 현지 팹 투자 열어뒀다
8
신기재 지연에 엔진 정비 병목까지…항공 MRO 시장 새 성장축으로
9
AI 메모리 호황, 실적보다 지속성 시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