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0:13
올해 상반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오뚜기도 결국 ‘매운맛’을 선택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과 농심 신라면 사이에서 고심한 오뚜기도 결국 매운맛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모양새다. 매운맛 스테디셀러 ‘열라면’이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한 오뚜기가 국내 라면 시장에서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열라면 프레첼’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프레첼 출시는 확고한 팬덤을 형성한 ‘열라면’ 브랜드를 젊은 소비층이 즐겨 찾는 스낵 카테고리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는 기존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흥미를 유발하는 마케팅2025.09.15 10:10
최근 들어 커피 브랜드 업체들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무척 가중된 상황이다. 커피는 ‘반려커피’로 불릴 만큼 소비생활에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커피 브랜드 업체들은 커피 제품 외에도 논커피 제품, 디저트, 굿즈 등으로 매출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으며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커피 브랜드가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 이는 개인 카페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전체적인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1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405잔(2023년 기준)으로 세계 평균(152잔)의 약 2.7배에 달한다. 그러나2025.09.15 09:16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Royal Salute)가 최근 개최한 ‘더 하우스 오브 원더 바이 로얄살루트’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5’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브랜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매개로 위스키의 프레스티지 가치를 부각하며 2030세대 중심의 뉴 럭셔리 소비자와 교감을 넓혔다.지난 1일 서울 도산대로 레스토랑 NOR에서 열린 ‘더 하우스 오브 원더’는 미디어 아트, 파인다이닝, 위스키 체험을 결합한 멀티센서리 이벤트였다. 참가자들은 로얄살루트 21년 시그니처 블렌드를 시각을 제외한 촉각·후각·청각으로 즐기는 ‘챔버 오브 로얄살루트’ 존에서 색다른 체험을 했2025.09.15 09:09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가 추석을 맞아 전국 올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2025 추석 명절 기획전’ 본행사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게 구성해 수요를 겨냥했다.올가는 지난달 25일 시작한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본행사에서도 혜택과 품목을 확대한다.핵심은 지속가능성이다. 유기농·동물복지·산지직송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대표 구성은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배 선물세트, △유기농 동물복지 한우 1++ 등급 선물세트, △유기농 국산 견과 세트(강원 영월 유기농 잣·충북 영동 유기농 호두)다. 산지직송으로 △남해 죽방렴 멸치 세트, △유기농 마이스터 원목재배 백화고 & 표고분말2025.09.15 09:09
㈜오뚜기가 땅콩만으로 만든 ‘100% 땅콩버터 크런치·스무스’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하이-올레익(High-Oleic) 땅콩만을 사용했다. 첨가물을 넣지 않아 땅콩 본연의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국내에서 직접 갈아 신선함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두 가지로 구성됐다. 크런치 타입은 땅콩의 알갱이를 살려 고소한 맛과 씹는 재미를 더했고, 스무스 타입은 부드러운 질감으로 빵에 바르거나 소스로 활용하기 좋다.활용법도 다양하다. 요거트, 오트밀, 과일과 곁들이면 간편한 한 끼가 되고, 스무디에 넣으면 풍미가 깊어진다. 콩국수, 월남쌈, 탄탄면 같은 요리에 활용해 고소함을 더할 수도 있다.‘12025.09.15 08:48
도미노피자 애플리케이션에서 응원하는 프로야구팀만 선택해도 할인 쿠폰이 따라온다. 도미노피자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관중 1000만 시대를 연 프로야구 KBO리그의 흥행에 맞춰 ‘빅토리 딜리버리 위크’를 진행한다.도미노피자의 ‘빅토리 딜리버리 위크’는 배달 프로모션으로 자사앱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프로야구 응원팀을 선택하면 오는 28일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피자(L) 배달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도미노피자는 ‘빅토리 딜리버리 위크’ 기간 중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구단을 선택한 고객들에 한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피자(L) 배달 1만1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2025.09.14 10:02
LG생활건강이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에 프리미엄 먹는 샘물 ‘ViO휘오TM 울림워터’ 30만병(450mL)을 기부한다.LG생활건강은 지난 12일 강릉시에 울림워터 1차 지원분(13만 1520병)을 전달했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 샘물로, 이번에 지원하는 물량은 이달 초 울릉도 현지 공장에서 신속히 생산해 배와 육로를 거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배송됐다. LG생활건강은 오는 22일 울림워터 2차 지원분(16만 8480병)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앞서 LG생활건강의 음료 자회사인 해태htb는 지난달 24일 강릉시에 민간기업 최초로 ‘강원 평창수’ 6만병(2L)을 기부한 바 있다.LG생활건강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2025.09.12 11:22
풀무원식품은 혈당 부담을 덜고 식감을 강화한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지향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신제품이다. 풀무원식품은 신제품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을 온라인 풀무원 공식몰, 쿠팡, CU 전국 매장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드의 신제품인 ‘찰곤약 떡볶이떡’은 쌀떡의 쫀득함과 곤약의 탱글함을 동시에 구현한 조리용 떡이다. 고품질 곤약을 곱게 갈아 만든 순도 높은 곤약 분말을 쌀과 최적 비율로 배합한 뒤, 풀무원 독자 기술인 ‘이중압출 공법’으로 가공해 품질을 높였다.이 제품은 한 팩당 23g의 식이섬유를 함2025.09.12 11:20
KGC인삼공사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한 ‘정관장 일일점장 행사’에 모델 겸 탤런트 박보검이 직접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보검은 사전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50여 명과 소통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박보검은 행사에서 정관장 제품과 굿즈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환한 미소로 고객을 맞이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 루틴을 지킨다"고 소개했다.그는 “일일 점장으로 팬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하고 “정관장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가치(正)를 경험하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다정한 마음(情)을 나누시길 바란다2025.09.12 11:16
CJ제일제당이 선보인 ‘스팸 골드바 에디션’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발매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이 제품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크림에서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구매 수량은 1인 당 최대 10개로 제한됐으며, 판매 물량 가운데 20개에는 약 70만 원 상당의 순금 1돈 골드바를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이 무작위로 동봉됐다. 실감나게 구현한 골드바 패키지와 행운 요소가 결합하며 판매 시작 24시간도 되지 않아 전량 소진됐다.CJ제일제당은 뜨거운 반응을 자사몰과 오프라인으로 이어갔다. 8일 CJ더마켓에서 출시된 ‘스팸 골드바 더마켓 에디션’은 주문이 쇄도하며 호응을 얻었고, 11일2025.09.12 11:13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몽골에서도 피자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2월 일본 시부야에 이은 맘스피자의 두번째 해외 진출 사례다.맘스터치는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부에 위치한 MF(마스터 프랜차이즈) 10호점과 12호점에서 ‘맘스피자’ 숍앤숍 판매에 돌입했으며, 연내 현지 맘스피자 숍앤숍 매장을 7개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앞으로 선보일 신규 점포 또한 버거·치킨·피자를 모두 함께 판매하는 ‘QSR 플랫폼’형 매장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맘스터치가 몽골 내 피자 판매에 적극 나서는 데는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 숍앤숍 출점 모델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지난 5월 몽골 현지에서 진행한2025.09.12 11:11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서교동에서 ‘맛의 해커, 리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맛의 해커로부터 온 초대’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4곳의 스팟으로 구성됐다. 해커의 정체를 찾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굿즈를 받을 수 있으며 루프탑 공간도 마련해 인디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팝업 한정 신 메뉴 버거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도 준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층 ‘데이터 보관소’(Tasty Data Center)는 롯데리아 버거 재료를 조합해 코드표를 만드는 ‘서버룸’, 롯데리아의 역대 레전드 버거를 소개하고 투표할 수 있는 투표 ‘테이스트1
NS홈쇼핑, 뷰티 협력사 수출 지원 ‘박차’…미국·동남아서 성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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