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7-2018시즌부터 홈구장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로 옮긴다. LG전자는 해당 경기장에 대형 스코어보드 3대와 900대가 IPTV를 설치했다.
아울러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는 6m 길이의 수직형 LED 제품도 설치됐다. 축구장을 찾은 팬들은 이 제품을 통해 팀과 선수들의 성적, 경기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계 최대 크기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해 압도적인 화질을 뽐내고 있다. 이 사이니지는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세계 기네스 협회는 두바이몰에 설치된 올레드 사이니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올레드 스크린이라고 인정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