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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미국 리벤트, LG화학에 리튬 다년간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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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미국 리벤트, LG화학에 리튬 다년간 공급 계약

'상당량'으로만 알려졌을 뿐 자세한 내용은 공개 안 돼

미국의 리튬 생산업체인 리벤트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업체 LG화학에 리튬을 다년 계약에 따라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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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트 로고

리벤트는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 자료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LG화학과 수산화 리튬 다년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리벤트는 하루전인 5일에는 LG화학에 '상당한 양'의 리튬을 판매하는 계약을 발표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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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회사 로고

폴 그레이브스(Paul Graves)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이사 회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선두주자인 LG화학과 파트너가 돼 급증하고 있는 최고 등급의 수산화리튬 수요가 충족되도록 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그레이브스 CEO는 "다년, 복수의 파트너쉽은 급속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리튬 시장에서 선택받은 리튬 공급 파트너로 남아 있는 우리의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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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그레이브스 리벤트 최고경영자 겸 대표이사 회장. 사진=리벤트

리벤트는 자료에서 리튬시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리튬 함유 광물인 스포듀민 생산을 감축하고 생산능력 확장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밝혔다.

리벤트는 탄산리튬 수요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산화리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리벤트는 올해 연간 수산화리튬 판매량을 최대 2만6000t으로 예상하고 4000t의 판매는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리벤트는 지난해 수산화리튬을 1만5936t 생산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