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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문안위원 개편…가수 ‘요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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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풍향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문안위원 개편…가수 ‘요조’ 합류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문안선정위원회 개편


(왼쪽부터)장재선 문화일보 부국장, 가수 겸 작가 요조(본명 신수진), 김행숙 시인(강남대학교 교수), 이승우 소설가(조선대 교수),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사진=교보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장재선 문화일보 부국장, 가수 겸 작가 요조(본명 신수진), 김행숙 시인(강남대학교 교수), 이승우 소설가(조선대 교수),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지난 34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해오고 있는 광화문글판의 문안선정위원회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는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씨가 합류했다 요조는 이슬아 수필가 후임으로 광화문글판 여름편의 문안선정위원회부터 활동한다.

새롭게 구성한 문안선정위원회는 이승우 소설가(조선대학교 교수), 김행숙 시인(강남대 교수), 장재선 시인(문화일보 부국장), 곽효환 시인(한국문학번역원장), 요조 수필가 등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991년부터 자체적으로 광화문글판 문안을 선정해오다가, 2000년 12월부터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문안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들과 교수, 카피라이터, 언론인 등 외부인사 4~5명과 대산문화재단 사무국장, 교보생명 홍보담당 임원으로 구성해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은 늘 시의성 있고 정감 어린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왔다”며 “앞으로 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친숙하게 다가가고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글로벌 브랜드 ‘하리보’ 카드 출시

신한카드 하리보 카드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 하리보 카드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글로벌 브랜드 HARIBO(‘하리보’)와 손잡고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카드’와 ‘신한 Pick I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하리보는 1920년 독일에서 작은 사탕가게로 시작해 과일젤리와 감초젤리 부문의 세계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아 12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특히 1960년 출시한 ‘골드베렌(Goldbaren)’의 젤리 곰은 하리보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형 체크카드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월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I형 선불카드는 음악(멜론·지니), OTT(유튜브·티빙), 도서(리디북스) 등 디지털 구독 영역에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한편 신한카드 임원 20여 명은 이날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물품 포장 등 작업 보조 활동도 진행했다.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시설이다.

□NH농협카드, 동두천시 농가 일손돕기 실시


9일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고추농가에서 실시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 동두천농협 목현균 조합장(첫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첫 줄 왼쪽에서 네 번째),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 정방원 부사장(첫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9일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고추농가에서 실시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서 동두천농협 목현균 조합장(첫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첫 줄 왼쪽에서 네 번째),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 정방원 부사장(첫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가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동두천농협(목현균 조합장),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이철현 지부장),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정방원 부사장)의 임직원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추 모종심기, 농지정리, 마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 카드신용관리부 정방원 부사장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비롯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