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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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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건강강좌 개최

오는 17일 별관 9층서 진행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림대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한림대의료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강좌를 진행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오는17일 별관 9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치료 방법과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지방간의 진단 및 치료 △간경변이란 무엇인가? △간암의 진단과 치료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의료진이 주민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할 예정이다.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는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간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