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동국제약 본사에서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 권동건 진우바이오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HA 전문 바이오기업인 진우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동국제약이 보유한 HA 필러 제품(브랜드명: 벨라스트)과 SHTP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미용과 항노화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동건 진우바이오 대표는 "진우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구축한 SHTP의 가치를 동국제약에 인정받아 기쁘다"며 "혁신형 제약사로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동국제약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개발에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