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정글리아와 정식 티켓 판매 계약을 맺은 곳은 국내 OTA 중 NOL 인터파크투어가 처음이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지난 24일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정글리아는 ‘흥분과 호화로움, 파워 바캉스(Power Vacance)’를 컨셉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다음달 25일 오픈하는 초대형 테마파크다. 부지 규모가 축구장 25개에 맞먹는 18만1500여평으로 일본 최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대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테마와 매력적인 어트랙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등이 특징이며, 위치는 오키나와의 인기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인근이다.
관람객은 정글리아 입구에서 얀바루국립공원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나무를 만날 수 있다. 테마파크 내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광활한 정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정글 속의 집라인과 차량 탑승체험 등 22개 놀이기구가 준비돼있다. 또 남국의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녹음이 펼쳐지는 ‘인피니티 스파’와 피부 미용 효과가 있는 천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녹일 수 있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