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27분 1비트코인당 시세는 2504만3000원을 기록,이틀전 2100만원대에 비해 400만원 가량 올랐다.
비트코인 캐시는 382만원, 비트코인 골드 34만1000원이고, 라이트코인 42만5000원으로 거래됐다.
앞서 지난 6일 시세동향을 보면 이날 오후 8시 34분 1비트코인당 가격은 2396만2000원으로 하루 전 대비 130만6000원(5.76%) 올랐다.
반면 급등하던 리플은 같은 시간 4084원으로 하루 전에 비해 231원(5.35%)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49만원, 비트코인캐시는 365만1500원에 거래됐다.
라이트코인과 제트캐시의 상승폭이 심상치 않다. 라이트코인은 43만9250원으로 전일 대비 7만5200원(20.65%) 올랐다. 제트캐시는 90만5600원으로 전일과 비교해 11만3000원(14.25%) 증가했다.
서버 점검은 8일 오전 3시부터 오전 7시 30분까지 총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점검 내용은 거래 최적화 및 보안 장비 추가다.
빗썸 PC와 모바일, 앱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다.
빗썸거래소는 "서버 점검 완료 후 국내외 거래소 시세와 빗썸의 구매, 판매 대기 주문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차이가 날 경우 대기 주문 보유 회원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 주문건이 최소 될 수 있으며 가급적 점검 시간 이전에 구매 또는 판매 대기 물량을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리점 양해를 부탁한다"고 공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