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은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마련해 1억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신협재단은 1월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다. 신협중앙회도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 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 원 규모로 지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