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협,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공유
0

신협,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억5000만원 전달

화재 피해 본 조합원에게 전달...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5일(목)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사진=신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5일(목)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성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좌측부터)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협재단은 15일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마련해 1억5천만 원의 성금을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신협재단은 1월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대출 및 연 5%의 금리를 지원했다. 신협중앙회도 6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1,300만 원 상당의 VAN 단말기를 무상 보급하는 등 피해 조합원당 약 170만 원 규모로 지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과 조합원들의 일상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