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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반려동물 입양하면 ‘안심보험’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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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반려동물 입양하면 ‘안심보험’ 무료 제공

□DB손해보험,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시행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입양동물에 반려동물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DB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DB손해보험이 경기도 입양동물에 반려동물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사진=DB손보 제공.
DB손해보험은 ‘2024년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구조동물을 포함한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경기도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나,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서울시와 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 협력


서울특별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왼쪽)과 농협손해보험 임병삼 경영기획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서울특별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왼쪽)과 농협손해보험 임병삼 경영기획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와 농협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약속하였다.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고 농협손보는 약 3억원을 후원하여 실질적인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맡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박람회에 농협손보가 조성할 정원은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으로 낮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사람과 자연이 서로를 보듬어주며 쉼이 머무르는 정원이다.

농협손보 임병삼 경영기획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찾는 서울 시민들에게 당사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화재, 다이렉트 車보험 쉽고 빠르게 개선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좀더 쉽고 간편하게 개선했다. 사진=흥국화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좀더 쉽고 간편하게 개선했다. 사진=흥국화재 제공.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온라인가입(CM) 시스템 개선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간편가입 고도화’ 프로젝트는 고객이 접하는 첫 화면부터 보험가입 완료 화면까지 모든 단계를 ‘이해하기 쉽고 입력하기 간편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험료 산출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에서 1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가입 소요시간 단축의 일등공신은 한 번에 하나씩만 보여주는 ‘화면 단순화’이다. 기존에는 한 화면 안에 고객이 읽어야 하는 내용, 버튼을 눌러 확인해야 할 부분, 직접 입력해 인증해야 하는 부분 등이 혼재돼 있어 가입 과정이 복잡했다.

새 시스템에서는 한 단계를 완료해야만 다음 화면이 나타난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들도 추가됐다. 개인고객이든 법인고객이든, 자신이 보유한 차량을 10대까지 등록해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간편인증수단은 더 다양해졌다.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PASS, 금융인증서를 이용한 인증이 추가됐다. 시스템 개선 전에는 휴대폰, 공동인증서, 신용카드, 카카오페이를 통한 인증만 가능했다.

법인고객 대상으로는 ‘모바일가입’ 서비스를 신규 도입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전까지는 법인명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려면 반드시 PC를 이용해야만 했다. 이제는 휴대폰만 가지고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속도감 있는 사업 전략 추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1실 2담당 조직 체제를 3담당 2실 체제로 개편하고, ‘라이프플래닛, 리부트’란 명제 아래 △높은 단계의 제휴 강화 △상품의 전면적 혁신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인슈어테크 솔루션 사업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개발 조직을 상품담당으로 확대 개편하고 상품 전문가 한정수담당을 새롭게 영입했다.

또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전략실을 신설하고 라이프플래닛의 각종 사업 전략 수립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 고도화,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밖에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디지털마케팅 담당을 마케팅 담당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채널 구현, 전략적 제휴 확대, 고객 경험 개선으로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수익성 개선, 잠재 고객 확보라는 마케팅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캐롯손보, 안전운전 할인 추가 제공


캐롯손보가 안전운전 특약을 공개했다. 사진=캐롯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캐롯손보가 안전운전 특약을 공개했다. 사진=캐롯손보 제공.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이 보험 가입 후 고객의 운전 습관에 따라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최대 20% 추가 할인해 주는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을 출시한다.

캐롯의 ‘할인이 쌓이는 굿드라이브 특약’은 이러한 불합리성을 개선하는 상품이다. 안전운전 점수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보험 가입 후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 할인율 정산 방식도 간단하다. 자동차보험 보험기간 1년 동안 캐롯만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캐롯 플러그를 차량에 장착한 뒤 운행하면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 점수가 자동으로 산정되며, 보험 만기 시점에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을 달성한 월(月) 횟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특약은 1년 치 자동차보험료를 가입 시 선납하는 방식과, 매월 정산하는 두 가지 방식 중 선납하는 방식으로 먼저 출시된다. 추후 보험료 월납 방식까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본 특약은 5월 30일 이후 자동차보험 보장을 시작하거나 갱신하는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오늘(23일)부터 캐롯 모바일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안전운전 할인 특약 외 다양한 할인 특약의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