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것으로,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84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요율은 기업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 1.0%로 우대 적용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0.3%p까지 특별 우대하여,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은행 이춘우 영업추진부장은 “저성장시대에 담보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대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