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는 이날 “하노이 비핵화 협상은 결렬이 아니라 잠시 연기된 것”이라며 “북한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잠재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은 뛰어난 경영 능력을 갖춰 한반도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작년 12월 금강산 소재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아난티의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아난티 주가는 전일대비 5.14% 올라 2만 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