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규 채용 공무원은 공개경쟁 471명과 경력경쟁 61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460명(교육행정 400명·전산 5명·사서 55명) ▲기술직군 72명(공업 4명·시설 14명·보건 2명·시설관리 52명)이다.
또한 사회적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을 총 선발예정인원의 7% 이상(38명),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를 포함한 저소득층을 예년보다 높은 3% 이상(16명) 각각 모집한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학교시설관리 업무부담 완화와 학교현장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에 시설관리직렬을 선발한다.
국가유공자 등의 헌신과 예우에 보답하고 사회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설관리직렬 선발인원 중 일부를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대상 특별채용한다.
필기시험원서는 오는 4월 20~ 24일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6월 13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뤄진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8월 1일 인성검사를 거쳐 8월 29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9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