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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낙뢰 6만6000회…연평균 절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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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낙뢰 6만6000회…연평균 절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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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기상청이 15일 발간한 '2019 낙뢰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선 약 6만6000회의 낙뢰가 관측됐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낙뢰 횟수는 약 12만7000회, 2018년 낙뢰 횟수는 약 11만8000회인데 이보다 현저히 줄어든 것이다.

기상청은 지난해 강수량과 강수기간이 적었고 태풍이 잦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이 왔을 때 내리는 비에서는 낙뢰가 발생하지 않는다.

지난해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로 1만7671회가 관측됐다.

여름철인 6~8월 사이에는 약 63%가 관측됐는데, 대기 불안정으로 낙뢰 발생 기상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단위 면적당 연간 낙뢰 횟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인천으로 ㎢당 1.59회, 세종 1.45회, 대구 1.06회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