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배우 설하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금 반 큰술에 맛술 약 ⅓컵, 물 2컵을 섞은 물에 코다리를 30분간 재워두면 비린내는 잡고 식감은 쫄깃하게 올릴 수 있다.
초여름 입맛 살려줄 매콤한 코다리조림과 콩나물을 넣어 시원한 맛과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미역냉국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 알토란 코다리조림
-재료: 코다리 2마리(약 1kg), 물 2컵(400mL), 굵은 소금(밥숟가락 : 약 반 큰 술), 맛술 약 ⅓컵, 감자 2개(400g), 마늘 8개, 꽈리고추 10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 재료 : 식용유(밥숟가락 : 약 2 큰 술), 국간장(밥숟가락 : 약 2 큰 술), 진간장(밥숟가락 : 약 6 큰 술), 다시마 우린 물 1컵 반(300mL), 고춧가루(밥숟가락 : 약 2 큰 술), 청주(밥숟가락 : 약 4 큰 술), 물엿(밥숟가락 : 약 4 큰 술 반)
1. 토막 낸 코다리 2마리(약 1kg)에 물 2컵, 굵은 소금 반 큰 술, 맛술 약 ⅓컵을 넣고 30분간 재운 뒤 체에 밭쳐 1시간 정도 수분을 뺀다. 맛술이 코다리의 비린내는 잡고 소금은 조리 도중 코다리가 부서지지 않고 식감을 쫄깃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2. 달군 냄비에 식용유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진간장 3 큰 술, 다시마 우린 물 1컵 반(300mL),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고 끓여 코다리 양념장을 만든다.
3. 1.5cm 두께로 썬 감자 2개(400g), 손질한 코다리 2마리, 편으로 썬 마늘 8개, 청주 2 큰 술, 물엿 3 큰 술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20분 동안 중 불에 조린다.
4. 반으로 자른 꽈리고추 10개, 어슷썰기한 대파 1대, 송송 썬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를 넣어 코다리조림을 마무리한다.
■ 알토란 미역냉국
-재료 : 데친 미역 200g, 오이 1개
-미역냉국 양념 재료 : 다진 파(밥숟가락 : 약 2 큰 술), 다진 마늘(밥숟가락 : 약 1 큰 술), 국간장(밥숟가락 : 약 2 큰 술), 2배 식초(밥숟가락 : 약 6 큰 술), 백설탕(밥숟가락 : 약 1 큰 술 반), 소금(밥숟가락 : 약 1 큰 술), 볶은 소금(티스푼 : 약 반 작은 술)
-미역냉국 육수 재료 : 물 10컵(2L), 콩나물 200g, 청양고추 2개, 볶은 보리새우 10g, 국간장(밥숟가락 : 약 2 큰 술), 맛술(밥숟가락 : 약 4 큰 술)
[미역냉국 만드는 법]
1. 불린 미역 200g은 끓는 물에 맛술 3 큰 술을 넣고 1분간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볼에 데친 미역 200g, 나무젓가락 굵기로 채 썬 오이 1개를 넣고 양념장(다진 파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2배 식초 3 큰 술, 백설탕 1 큰 술 반, 소금 1 큰 술)에 버무린다.
3. 냄비에 물 10컵(2L), 콩나물 200g을 넣고 송송 썬 청양고추 2개, 볶은 보리새우 10g이 담긴 육수 팩을 넣는다.
4. 국간장 1 큰 술, 맛술 2 큰 술을 넣고 10분간 끓인 후 육수 팩을 건져 차게 식힌다.
5. 그릇에 차게 식힌 콩나물 육수와 콩나물, 양념한 미역·오이를 넣고 볶은 소금 반 작은 술을 넣어 미역냉국 간을 맞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