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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경영부터 재창업까지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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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경영부터 재창업까지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런칭

관광·MICE업계 폐업 기업-재창업 기업 대상,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강의 지원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참여 전문위원(왼쪽부터 조기철 회계사, 이정자 상담사, 한은경 노무사, 최희정 변호사).사진=서울관광재단이미지 확대보기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 참여 전문위원(왼쪽부터 조기철 회계사, 이정자 상담사, 한은경 노무사, 최희정 변호사).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폐업했거나 재도약을 희망하는 관광· MICE기업을 대상으로 재창업에 유용한 내용을 담은 4가지 전문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별 질의응답식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는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관광·MICE산업 전반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한 분야별 4명의 전문위원은 센터에서 가장 오랜 기간 근무한 베테랑들로 관광·MICE분야 기업들의 상담 및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분야별 콘텐츠는 △경영·법무의 경우 폐업 후 재창업 시 법인 설립 방법 안내와 계약 진행 과정, 소송 과정 등 실무 적용 △인사·노무는 실업급여 처리 과정,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회계·세무는 세법 내용 및 공제 제도, 파산 기업 대상 올바른 폐업 절차 △개인·심리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적인 산업 변화로 인해 타격을 받은 기업 대표자(폐업), 재창업자, 종사자(실업 종사자 개인), 폐업한 대상의 가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등이다.

자세한 상담 및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 접속 후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MICE 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소한 이래 관광·MICE업계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