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립증권거래소에 60루피로 상장...최고 135루피로 마감

버거킹은 이날 봄베이증권거래소(BSE)에서 거래 첫날인 이날 장중에 발행가 60루피보다 2배이상 폭등한 138.40 루피까지 급등했다가 115.35루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는 135루피로 거래를 끝냈다.
버거킹은 상장에 앞서 기업공개(IPO)에서 공모가격 59~60루피 가격대를 형성했으며 투자자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모아 모두 81억 루피의 자금을 조달했다.
지난 2일 실시된 공모에서 몇시간만에 공모가 마감되기도 했다.
현재 버거킹 인디아의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체인은 인도에서 26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8 개는 주로 공항에 위치한 프랜차이즈이고 나머지는 회사 소유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