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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루손 6.7 강진… 6명 부상, 가옥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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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 루손 6.7 강진… 6명 부상, 가옥 피해

필리핀 북부 루손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가옥 등이 피해를 입었다.이미지 확대보기
필리핀 북부 루손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해 가옥 등이 피해를 입었다.
필리핀 북부 아브라와 루손의 인근 지방을 강타한 규모 6.7의 강력한 지진으로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여러 가옥이 피해를 입었다.

마닐라 불레틴은 25일(현지 시간) 오후 루손섬에서 규모 6.4 강진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간항공청(CAAP)은 26일 초기 평가를 인용해 루손 라오아그(Laoag) 공항에서 보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59분 필리핀 루손섬 북부 아브라주의 돌로레스 인근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5.2㎞였다.

지역 관리자인 로날드 에스타비요씨는 진동 이후에 이미 초기 평가를 수행했으며 라오아그 공항 활주로, 건물 및 구조물에 심각한 손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Aa를 통한 평가가 진행 중이며 에스타비요씨는 이것이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라오아그 공항에 대해 NOTAM(Notice to Airmen)이 발행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