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마이크론, 대만 통뤄에 두 번째 반도체 공장 추진…AI 메모리 수요 대응

글로벌이코노믹

마이크론, 대만 통뤄에 두 번째 반도체 공장 추진…AI 메모리 수요 대응

마이크론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마이크론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최근 인수한 대만 공장 부지에 두 번째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대만 파워칩 세미컨덕터 매뉴팩처링(PSMC)으로부터 인수한 통뤄 공장 부지에 추가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이크론은 새 공장이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D램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공장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제품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HBM은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성능 메모리다.

마이크론은 PSMC의 통뤄 P5 공장 부지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로 건설되는 공장은 먀오리현에 있는 기존 생산시설과 비슷한 규모가 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장 건설은 2026회계연도 말까지 시작될 계획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