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에서 서연하(조인성 분)은 박완(고현정 분)에게 청혼하려 약속장소로 달려가던 중 차에 치여 다리가 꺾이게 됐다.
사고 현장을 눈 앞에서 목격한 박완은 두 다리에 힘이 풀린 채 그대로 주저 앉았고 서연하는 피를 흘리며 그런 박완을 쳐다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커플 너무 짠내남(안**)" "태후 13회 엔딩에 맞먹는 충격을 가져다줌 와 진짜 입이 안다물어지더라(김**)" "헐...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너무 슬프네요(앨**)" "같이 울었어요 너무 슬퍼요(휘**)" "짠하다 못해 울컥. 얼마나 더 슬퍼해야 사랑할 수 있나요(여*)" "고현정하고 같이 울었네(오*)" "가슴이 너무 먹먹해져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눈물의 카타르시스(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보원 기자 jubw7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