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만든 더 뉴 MINI?

[글로벌이코노믹=곽호성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1일 만우절을 맞아 MINI 팬들을 위한 깜짝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CCTV를 통해 지켜본 이 영상에는 강남 MINI 전시장에 살고 있는 외계인이 등장한다. 이 영상은 본인이 만든 ‘더 뉴 MINI’를 가까이서 다시 보기 위해 몰래 내려온 외계인이 ‘더 뉴 MINI’를 들여다 보며 감탄하다 경고음에 놀라는 상황을 담은 만우절 기념 영상이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더 뉴 MINI’는 MINI의 3세대 모델이다. BMW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MINI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새로운 MINI 트윈 파워(Twin Power) 터보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주행 성능과 함께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 MINI 헤드업 디스플레이, LED전조등 등 프리미엄 옵션이 추가됐다.

한편 MINI는 오는 4월 10일 출시되는 ‘더 뉴 MINI’의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동반을 포함해 4월 진행될 더 뉴 MINI 런칭 이벤트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또 포터블 스피커 ‘미러 붐 박스 MINI’ 등이 포함된 레볼루션 스토리 패키지 기념품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