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픽] BK에너지, 독일 수상 태양광 시장에 진출

2023년 탄소 시장의 총 가치가 8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일프라이스닷컴이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교역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5% 증가한 것으로, 탄소 시장 활용을 위한 개혁과 배출권 가격 인상 때문이다. EU는 세계 최대의 탄소 시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지배력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미국, 일본 등 다른 국가들이 자체적인 탄소 시장을 구축하거나 개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탄소 상쇄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과학자와 활동가들은 기업들이 탄소 상쇄를 기후 변화에 대한 무임승차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사무소는 한국의 의료 관광을 진흥하고 세계 최고의 의료 도시로 홍보하기 위해 '2023 한국의료관광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첨단 기술과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과 정보 제공을 통해 방문객에게 한국의 의료 관광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한류가 K팝이나 K드라마뿐만 아니라 의료산업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려 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의료 관광의 잠재적 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벤징가에 ᄄᆞ르면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CEO인 캐시우드는 현재 경제 상황이 공식 통계보다 더 취약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몇몇 기업들이 예상보다 약한 수익을 보고하고 있으며, 특히 UPS의 배송량이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통화 정책의 긴축이 서비스 부문에 압박을 주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우드는 "공식 통계는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지만, 실제 상황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업들의 수익은 예상보다 저조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경제가 위축될 위험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경고했다. 우드의 주장은 미국 정부의 입장과는 상반된다. 미국 정부는 미국의 고용 상황이 견조하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드는 "구매력의 상실이 공급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부의 입장을 반박했다.

2024년형 제네시스 G70은 업데이트된 스포츠 세단으로, 새로운 기본 엔진인 300마력의 터보차지 2.5L 4기통 엔진과 업데이트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새로운 터치형 실내 온도 조절 장치와 프레임 없는 백미러, 다기능 스위치, 통풍구, 뒷좌석 USB-C 충전 등도 표준으로 장착된다. 외부에는 새로운 제네시스 엠블럼과 새로운 외장 컬러 옵션이 있다. 2024년형 G70은 캐딜락 CT5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 및 가용성은 올해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의 태양광 기업 BK에너지는 부유식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개발하여 중국과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독일 언론 차이트가 보도했다. BK에너지의 시스템은 물 위에서 작동하며, 고정 설치보다 햇빛을 더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BK에너지는 이제 독일 시장에도 진출하려고 한다. 한국의 태양광 산업은 전 세계 시장에서 강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고효율 태양전지 제조에서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Better Choice Awards 2023에서 '베트남 최고의 외국인 투자 기업', '베트남 최고의 일자리 창출 기업'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베트남 전자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부터 베트남에 2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의 전자제품 수출액은 연평균 20% 이상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삼성의 투자로 인해 베트남에 13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이 중 70%는 여성 근로자이다. 또한, 삼성의 투자는 베트남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인도 자동차 전문매체 드라이브 스파크에 따르면 기아는 인도에 프리미엄 MPV 2024년형 기아 카니발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카니발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ADAS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