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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철강 생산량 3월 급등…전월 대비 1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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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철강 생산량 3월 급등…전월 대비 17.6% 증가

2024년 3월 폴란드 철강 회사의 철강생산량은 전월대비 17.6% 증가한 64만7000t으로 집계됐다. 작년 3월의 철강 생산량은 2.6% 감소했다. 올 1분기 폴란드의 철강 생산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감소한 179만t을 기록했다.

세계철강협회가 선정한 세계 철강생산국 순위(71위)는 22위에 랭크됐다. 전체적으로 올 1~3월 EU 국가의 철강 생산량은 2023년 1~3월에 비해 1.4% 감소한 3300만t을 기록했다. 3개월간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은 4억6910만t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했다.
2023년 폴란드의 철강 생산량은 2022년 대비 13.1% 감소한 644만t을 기록했다. 작년 폴란드의 월평균 철강 생산량은 53만6420t이었다. 2022년에는 61만7250t으로 전년대비 -13.09%를 나타냈다.

폴란드 철강기업의 총 철강 생산능력은 연간 969만t에 달한다. 2023년 설비 가동률은 66.4%를 기록했다.

폴란드의 철강 기업은 다음과 같다. ( )은 연간 생산 능력.

▲아르셀로미탈 바르샤바(75만t), ▲셀사 후타 오스트로비에츠(90만t), ▲리버티 체스토초바(84만t), ▲CMC 자비에치에(170만t), ▲아르셀로미탈 돔브로바 고르니차(500만t), ▲페로스탈 라베디 글리비체(50만t) 등 6개 철강 기업이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