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가격제한폭 첫날 상한가 7종목, 코스피 9p 내린 2042, 코스닥 6p 하락 705

글로벌이코노믹

가격제한폭 첫날 상한가 7종목, 코스피 9p 내린 2042, 코스닥 6p 하락 705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가격제한폭 확대 첫날을 맞이한 15일 코스피 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40선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해 주가가 출렁거리는 현상은 없었고 코스피에서 4개 종목, 코스닥에서 2개 종목, 관리종목 1개 등 모두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그리스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 가운데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 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가격제한폭 확대가 시행된 이날 코스피 지수는 내림세로 출발한 이후 약세흐름을 지속했다.

메르스와 그리스 등 추가 악재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는 가운데 경계심리가 강화됐다. 외국인이 6거래일만 순매수로 전환했고, 개인도 장중 ‘사자’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꾸준히 매도물량을 출회하며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피 지수는 9.85p 내린 2042.32p로 마감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 1013만주와 4조 765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상승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고, 제일모직삼성물산과의 합병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7% 넘는 낙폭을 보였다. 그 밖에 SK하이닉스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등도 내렸다.

반면 NAVER가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에 전 거래일 6% 넘게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4.3% 오르며 시가총액 10위로 복귀했고, 현대차한국전력, 삼성생명, 현대모비스등도 올랐다.

이날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첫날을 맞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양홀딩스태양금속, 태양금속우선주, 계양전기우선주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피앤씨우선주, 제주반도체, GT&T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6.55p 내린 705.85p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70억원, 기관도 29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홀로 305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중에서는 하락 종목이 많았다. 셀트리온메디톡스는 1~2% 상승했고, 파라다이스CJ E&M은 소폭 올랐다. 반면 다음카카오동서, 바이로메드는 1~4% 하락했고, 특히 산성앨엔에스는 15% 넘게 큰 낙폭을 나타냈다. 아프리카TV는 개인방송 열풍에 힘입어 7.3% 상승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