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기관 동반 매도 나서
남북경협주↑ 바이오·제약주↓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남북경협주↑ 바이오·제약주↓
코스닥이 장중 반락했다. 바이오주의 약진과 더불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닥이 820선까지 밀렸다.
8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29.12포인트(3.40%)내린 827.2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대비 4.22포인트(0.49%)오른 860.56으로 장을 출발한 뒤 장초반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강화하며 반락했다. 장중 변동폭이 4%에 육박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105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219억원, 90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220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9억3638만주, 거래대금은 5조3262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운송장비·부품(-8.27%), 기타서비스(-5.67%), 유통(-4.85%), 음식료·담배(-4.26%), 금속(-4.10%), 제약(-3.97%), 섬유·의류(-3.96%), 종이·목재(-3.95%), 제조(-3.62%), 운송(-3.57%), 건설(-3.51%), 통신장비(-3.50%), 인터넷(-3.48%), 디지털컨텐츠(-3.45%), 정보기기(-3.45%), 소프트웨어(-3.42%), IT S/W · SVC(-3.39%), 컴퓨터서비스(-2.94%), 오락·문화(-2.78%), 의료·정밀기기(-2.66%), 금융(-2.55%), 기계·장비(-2.54%), 화학(-2.50%), 기타 제조(-2.35%), IT종합(-2.27%), IT H/W(-1.81%), 출판·매체복제(-1.58%), 일반전기전자(-1.57%), IT부품(-1.47%), 반도체(-1.43%), 방송서비스(-1.42%), 통신방송서비스(-1.29%), 통신서비스(-0.88%), 비금속(-0.82%)순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포스코켐텍(1.28%)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렸다. 특히 바이오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에이치엘비(-16.98%),신라젠(-12.75%),코오롱티슈진(Reg.S)(-8.62%),셀트리온헬스케어(-6.67%), 펄어비스(-5.72%), 스튜디오드래곤(-5.13%),셀트리온제약(-3.86%), 나노스(-3.00%), 바이로메드(-2.85%), 메디톡스(-2.69%), 카카오M(-1.69%),CJ E&M(-1.59%), 휴젤(-1.50%)가 하락마감했다.
종목별로 일부 남북경협주들의 상승세는 지속됐다. 동일철강(29.85%)은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반도 통합철도망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봉형강 제조업체인 동일철강이 주목받았다. 필요한 봉형강 규모는 약 850만톤으로 국내 봉형강 수요의 약 35%에 해당된다.
대호피앤씨우(29.76%)는 대호피앤씨의 우선주로서, 남북 화해무드에 따른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대호피앤씨는 철강제조기업으로서 지난해 말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40억원, 매출액 205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24억원이 발생하며 순이익률 4.78%를 기록한 바 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48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931개다. 보합은 50개다.
증권업계에서도 바이오주의 약진이 지속되면서 바이오종목 대출등급도 전반적으로 하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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