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0.56% 하락한 158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다. 전날 삼양식품은 6.52% 상승으로 마감하며 160만원대 고지를 밟았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190만원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매운 볶음면 카테고리 내 독보적 브랜드 파워, 2020년부터 이어진 연평균 35% 이상의 해외 매출 성장, 포트폴리오의 지역 다변화, 높아진 영업이익률 등을 감안하면 멀티플 상향이 정당화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렸다.
불닭볶음면 수요는 해외 전역에서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에도 2027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기지를 준비하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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