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10:00
서울에서 8월까지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약 1만 2000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임대 물량을 제외한 민간 실입주 가능 물량은 더 줄어든 약 7500가구에 불과해 전세 시장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신축 공동주택 사용검사(준공) 임박 건설현장' 자료에 따르면 8월 이전 준공검사를 앞둔 서울 내 아파트는 1만 2174가구다.최근 10년(2013~2022년)간 연평균 3만 3595가구가 입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중 38.3%인 4667가구는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물량이며, 나머지 7504가구만이 민간에서 실입주 가능한 물량으로 분류됐다. 주2025.05.10 10:2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근로자편)’를 시행했다.‘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LH,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교 등 청년들이 다수 모이는 장소를 찾아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담소는 청년과 정책 사이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인 전국 223개 청년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청년 기본법과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청년들에게 청년정책 정보 제공부터 일자리, 복지, 문화 등 각종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LH는 센터를 찾은 청년에2025.05.09 17:55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7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중소기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12일에는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계・학계・정부 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새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정책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의 거2025.05.09 17:13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하 철도재단)이 지난 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7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999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 사용될 계획이다.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전국 2759명의 소외계충 아동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기차여행의 기회2025.05.09 16:52
한국서부발전은 전력 공급 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재난과 중대재해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서부발전은 오는 6월 13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정부 부처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범정부 안전 행사다.서부발전은 이번 점검에서 모든 사업소의 발전설비·시설물과 사택 등의 재난 대응 실태를 점검·진단하고 위험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구체적으로 회사는 점검 분야를 △산업안전 △재난관리 △발전설비 △토건 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신재생 에너지 등 7개로 나누고2025.05.09 16:21
한국표준협회는 지난달 29일 기업 교육 분야의 최신 이슈인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HRD 스페셜 세미나-HRD에 AI 활용하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400여 명의 기업 HRD 담당자와 교육 실무자가 사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직무교육 분야의 전문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온라인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의 선두주자인 클라썸이 공동 주최한 자리로, AI 기술과 HRD 실무를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세미나는 서울 역삼에 위치한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2025.05.09 15:51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반부패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사시스템, 감사기법, 감사전문인력 풀(Pool) 등 정보공유 및 제공 △상호 특화・공통 업무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 등 합동감사・교차감사 △감사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체감사 선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성과 제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김범진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강화해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조직의 건강성 확보에 기여할 수2025.05.09 15:21
한국전력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장기 배전계획(2028년까지)’을 수립하고 이를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장기 배전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분산에너지법에 따라 수립되는 최초의 법정 배전계획으로 3년 이하 단기 중심이던 기존 계획과 달리 지역별 전력 수요와 분산에너지의 향후 장기 보급 전망을 반영한 5년 단위의 종합적인 계획이다.한전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약 26GW(전체 발전원의 17%) 수준이던 분산에너지가 2028년에는 약 36GW(전체 발전원의 20%)로2025.05.09 14:48
한국수력원자력은 엔지니어링본부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이 지난 8일 경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2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구입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했다.또한,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업무에 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펼쳤다.한수원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올해부터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취약가구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경제가 어려워2025.05.09 13:51
한국마사회가 오는 15일부터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6월 18일부터 8주간 운영된다.마사회는 경마가 개최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 26개 지사(장외발매소)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운영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문화센터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강료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전국 26개 지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약 400여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대표 강좌로는 젊은 층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높은 퍼스널컬러 진단, 파티 메이크업 강좌부터 어린이 동반 프로그램인 서울경마공원투어, ‘숲&생태 나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반2025.05.09 13:19
한국공항공사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항공산업 등 공사의 업(業)과 연계된 중소기업을 발굴해 자생력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공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설비·시스템 구입비 등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총 사업비를 8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8개사에서 12개사로 늘렸다.모집 분야는 △일반컨설팅 △생산성·품질 향상 △ESG 경영지원 △신제품·신기술 개발 △홍보·마케2025.05.09 12:24
코트라는 포항시와 함께 지난 5~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바이오텍 데이 2025(Swiss Biotech Day 2025)’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파트너링 상담회와 협력포럼으로 구성된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스위스 바이오텍 데이는 스위스 최대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행사로, 제약·바이오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모여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2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의 제약·바이오 관계자와 투자자 250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 패널 토의, 스타트업 피칭 등을 진행했다.코트라와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 내 국가관(Gl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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