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 12:38
유럽 위성 운용사 유텔셋(Eutelsat)이 10억 유로(약 1조 5595억 원)를 투입해 에어버스로부터 저궤도 통신위성 229기를 추가 구매하며 원웹(OneWeb) 네트워크를 2034년까지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발주는 유텔셋이 기존에 에어버스에 발주한 440기에 더해지는 물량으로 총 물량은 880기로 늘어났다. 로이터는 9월 10일(현지시각) 유텔셋이 글로벌 저궤도 통신 시장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발사 계획을 공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에어버스 계약 확장과 재무 구조 개선이번 발주는 유텔셋이 기존에 에어버스에 발주한 440기에 더해지는 물량이다. 앞서 주문한 440기의 첫 인도는 올해 4분기 시작된다.유텔셋은 당초 440기를 2030년까지 확보하2026.09.12 12:37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스로픽이 자사 클로드 모델을 표적으로 삼은 중국과 러시아의 악용 행위를 지난 8개월 동안 적발해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문샷과 딥시크는고객의 실시간 대화를 클로드로 직접 보내 그 응답을 자사 모델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했다가 적발됐다.로이터는 11일(현지시각) 앤스로픽이 이 같은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앤스로픽은 보고서에서 사이버 범죄자와 국가 지원 해커가 인공지능을 단순 보조 도구가 아닌 공격의 직접 실행 수단으로 삼는 실태를 밝혔다. 인간은 공격을 직접 수행하기보다 감시자 역할에 머무는 경우가 늘었다. 대다수 작전이 인공지능을 통한 직접 실행이나 조율 방식으로 가능해2026.09.12 12:35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뉴델리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중동 해역의 항행 자유와 선원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각) 양국 정상이 브릭스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해상 교역 보호와 대화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이번 회담은 뉴델리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렸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6개월째 이어진 교전이 지난 8월 소강상태를 거쳐 다시 격화하는 시점에 성사됐다.인도 외교부는 공식 성명을 냈다. 모디 총리는 모든 쟁점을 대화와 외교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중동 지역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함께 상업 항행의 자유2026.09.12 12:33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 갈등 고조에 대응해 한국, 호주, 홍콩을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본격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한국을 최적의 입지로 꼽는다.생명과학과 제약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의 글로벌 디지털 전문 매체 바이오스페이스는 지정학 리스크가 심화하는 가운데 주요 제약사들이 중국을 대체할 투자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 규제 강화와 중국 의존도 재고바이오스페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제약사 대상 라이선스 거래 총액은 1000억 달러(약 134조 1780억 원)를 넘어섰다.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2026.09.12 12:17
미국 전국 평균 경유(디젤)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돌파하며 공급망 전반에 물가 상방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경유는 트럭과 열차, 선박, 농기계를 움직이는 핵심 연료다. 연비 상승은 미국 전역의 물류비 증가로 이어진다.로이터는 9월 10일(현지시각) 중동 분쟁과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으로 유류 공급 부족이 심화하며 미국 경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명목 기준 사상 첫 갤런당 6달러 넘어미국 전국 평균 디젤(경유) 가격이 명목 기준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6달러(원화 약 8313원)를 넘어섰다. 현재 미국 경유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갤런당 2.30달러 상승한 상태다.가스버디의 패트릭 디한 수석 분석가는 모든 배송과 장2026.09.12 12:15
미국 국무부가 한국 법인 제이에스리서치(JS Research Inc.)에 부과했던 비확산법 제재를 공식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최근 공개된 미국 연방관보를 통해 확인됐다.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 제재 7개월 만에 종료미국 국무부는 지난 8일(이후 현지시각) 연방관보에 한국 기업 제이에스리서치에 부과됐던 제재에 대한 해제 조치를 게재했다. 연방관보(Federal Register, Vol. 91, No. 172)에 따르면 국무부는 8월 27일 제이에스리서치에 대한 제재 종료를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22일 부과됐던 제재 조치는 약 7개월 만에 모두 효력을 잃었다.해제 대상은 제이에스리서치 본사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의 모든 승계인2026.09.12 12:15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의 전략 요충지인 페림섬을 점령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우회 송유관마저 드론 공격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중동으로부터의 에너지 위기가 한층 격화됐다. 페림섬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핵심 길목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한 가운데 있는 전략 요충지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시각) 후티 반군의 기습 공격으로 글로벌 석유 수송로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송망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반군의 페림섬 탈환과 송유관 타격예멘 정부군은 후티 반군이바브엘만데브 해협의 페림섬에 진입하자 현지 부대를 철수시켰다. 후티 반군은 맞은편 홍해 해안 도시 두바브와 모카로 이어지는2026.09.12 12:13
인도와 브라질, 중국,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편을 위해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의 구조 개혁을 공동 촉구했다. 로이터는 11일(현지시각) 브릭스 금융 수장들이 신흥국 발언권을 높이고 국제 금융기구의 대표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신흥국 연대와 글로벌 금융기구 개혁브릭스 금융 수장들은 공동성명에서 세계 경제 생산에서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글로벌 금융 기구가 신흥국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명은 국제 금융기구의 대표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회원국 간 협력2026.09.12 12:05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혔다가 9일 만에 구조된 30대 기계반장이 흙탕물을 마시며 가족을 만날 희망으로 버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팔인 산제이 사(30)씨는 전날 카트만두의 육군 병원에서 퇴원한 뒤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터널에 고립됐던 경험을 설명했다.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에서 3년 넘게 기계반장으로 일한 사씨는 지난달 26일 대홍수가 발생했을 당시 터널 내부 통제실에 갇혔다. 동료들을 대피시키려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평소 터널 구조를 잘 알고 있었지만 홍수가 휩쓸고 간 뒤에는 소용이 없었다. 장비가 떠내려가고 벽이 무너진 데다 잔해가 쌓이면서 내부 지형이2026.09.12 12:01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힘이 실렸다.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인상 확률은 86%대로 높아졌다.1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치인 0.2%를 웃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2.4%를 기록했다. 근원물가의 월간 상승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물가 억제를 위해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했다.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2026.09.12 11:33
미국 행정부가 물가 안정과 제조업 육성 사이에서 고심하며 정련 구리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정련 구리 관세 도입을 두고 최종 결정을 유보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공산품 가격 상승 부담 우려와 제조업 육성의 충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핵심 원자재의 자국 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정련 구리 관세를 검토해 왔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원자재 관세 인상이 공산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와 기업의 부담을 가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백악관 관계자는 핵심 제조업의 미국 복귀를 위해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2026.09.12 11:16
아이야랩스(Ayar Labs)가 1억 5000만 달러(약 2014억 9500만 원) 규모 투자를 추가 유치하며 2026년 한 해 조달한 기본 자본 총액을 6억 5000만 달러(약 8731억 4500만 원)로 늘렸다. 회사는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공식 자료를 통해 대만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위윈(Wiwynn)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발표했다.인공지능(AI) 연산 장비가 다중 랙 구조로 확장되면서 기존 구리선 기반 전기 전송이 물리 한계에 다다르자, 광신호 기반 공동 패키징 광학(CPO) 양산 준비에 대규모 자본이 집중되는 흐름이다.전기 전송 병목과 광학 집적 전환데이터센터 내부를 연결하는 기존 구리 배선은 전송 거리가 늘어날수록 신호 저항이 커지고 막대한2026.09.12 11:00
반도체 제조 기술이 2나노미터 미만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기존 단위 공정 간 구분이 사라지고 전체 제조 흐름이 재편되고 있다.세미컨덕터 엔지니어링은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미세화 진행으로 회로를 만들 때 장비의 미세한 흔들림이나 오차가 발생하더라도 제품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물리적인 여유 공간이나 허용 오차 범위가 소멸되어 검사와 계측, 제조 공정이 상호 결합하는 구조로 전환된다고 보도했다. 물리적 한계에 따른 공정 변동성 확대는 선단 공정 양산을 추진하는 한국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공정 제어 과제를 안긴다.2나노 물리 한계와 탐침 불능반도체 회로 선폭이 2나노미터 미만으로 좁혀지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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