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17:44
◆일동제약, '케어리브' TV광고 온에어일동제약은 '케어리브'의 첫 TV광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잘 구부리고, 잘 떨어지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는 케어리브의 차별점을 내세워 '상처에 착 붙어 내 피부처럼 케어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또한 '착'을 부각한 중독성 있는ㄴ CM송을 통해 제품 속성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 짜 먹는 라프록센 진통제 '파인큐나프록센' 출시대원제약은 국내 유일의 짜 먹는 나프록센 진통제 '파인큐나프록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인큐 시리즈의 세 번째 짜 먹는 진통제로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2025.04.07 17:03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며 임상 유효성을 높일 연구 근거를 마련했다.한미약품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24회 바이오 IT 월드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연구 성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암 유발 단백질 복합체인 '폴리콤 억제 복합체2(PRC2)'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 강력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HM97662는 EZH2와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2025.04.07 16:46
HLB글로벌의 자회사인 프레시코가 콤부차와 발효 곡물을 활용한 효소 제품인 ‘아임얼라이브 카무트 효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캐나다산 프리미엄 로얄 카무트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효소로 매우 높은 역가를 자랑한다. 역가란 1g에 들어 있는 효소가 1분 동안 탄수화물 등 기질을 분해할 수 있는 양을 의미하는 단위다. 수치가 높을수록 기질 분해 능력이 높다.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재배했던 곡물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미네랄인 '셀레늄'이 블루베리에 비해 200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이섬유 함량도 현미보다 3배가량 많다. 카무트를 발효해 만든 천연 효소는 소화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영양2025.04.07 16:37
유한양행은 면역항암제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YH32364는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4-1BB를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항체로서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고 있는 EGFR에결합하여 성장신호를 차단하는 동시에 4-1BB 신호를 자극하여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극대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전임상 효력시험에서 YH32364는 EGFR 발현 종양에서 세툭시맙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으며 면역기억을 통해 장기적인 항종양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EGFR을 발현하는 종양에 4-1BB 활성을 통하여 종양내 면역세포 침윤과 종양 미세 환경변화2025.04.07 16:26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인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산 P-CAB 제제가 인도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34호 국산신약의 쾌거다.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인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의 지난 2023년 데이터 기준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항궤양제 시장으로 연간 규모는 1조4000억 원을 넘는다. 대웅제약은 인도를 펙수클루의 글로벌 핵심 거점국으로 선정하고 같은 해 12월 인도 1위 제약사 선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품목허가 신청부터 출시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하며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3세대 위식도 역류 질환 치2025.04.07 16:14
광동제약은 푸른하늘, 삼양패키징과 친환경 라벨 개발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광동과천타워에서 진행된 '광동제약·푸른하늘·삼양패키징 친환경라벨 공동 협력 업무 협약'에는 오형석 광동제약 F&B마케팅부문장, 장동민 푸른하늘 대표, 윤광석 삼양패키징 PU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원터치 분리라벨'제품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과 생산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터치 분리라벨은 방송인 장동민이 운영하는 푸른하늘이 설계한 페트병으로부터 분리가 쉬운 라벨시스템을 말한다. 해당 기술은 지난 2021년 특허를 획득했으며 지난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서 3위에 해당하는 한국환경산2025.04.07 15:00
유럽 규제당국이 바이오의의약품 복제약(이하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승인을 간소화하는 작업에 나섰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7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약품청(EMA)는 바이오시밀러의 승인되기까지 개발 및 규제 승인에 필요한 광범위한 임상 데이터 양을 줄여 절차를 간소화하는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했다.통상적으로 바이오시밀러의 평균 개발 기간은 7년에서 10년이 소요된다. 임상을 위한 비교 시험에 요구되는 많은 환자 수와 오리지널 의약품 구매 비용이 높아 개발이 어려웠다. 이는 향후 판매가격에 영향을 끼쳤다.EMA는 유럽연합(EU)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2025.04.07 09:56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현대자동차·기아가 의료 공간에 특화된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고 7일 밝혔다.한림대의료원은 지난 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림대의료원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기술을 가진 현대차·기아가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 및 실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병원 맞춤형 배송 로봇 및 관제 시스템, 안면 인식 기반 인증 및 특수물품 배송 이력 관리 시스템 등 의료 환경에 특화된 기능을2025.04.07 09:44
차바이오F&C는 코스메카코리아와 '줄기세포 활성화 유도 바이오 소재의 공동 연구 및 화장품 응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바이오 소재와 피부과학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줄기세포 활성 유도 소재 등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기획∙발굴과 제품화를 목표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유효물질 탐색 △효능 평가 △소재 고도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설계한다. 필요 시 외부 연구기관 및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초기 연구성과에 따라 중장기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차바이오F&C는 차바이오그룹2025.04.07 09:25
JW중외제약은 제33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원주연세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3회를 맞는다.백 총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초기에는 의료진의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병원 내 1호 접종자로 나서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2025.04.07 09:16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등재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제약 시장에서 3대 PBM은 전체 보험 시장의 약 80% 규모를 차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통상적으로 대형 PBM과 제약사가 협상하지 않을 경우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처방집2025.04.06 16:00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을 판매하는 기업이 매우 많아지면서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을 노리고 있다. 특히 가까운 중국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추세다.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보툴리눔 톡신 허가를 받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으로 이니바이오와 종근당바이오가 있다. 이는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선택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대표적인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 휴젤과 메디톡스 등이 자리를 잡았고 대웅제약과 파마리서치,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지난해에만 11곳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어 후발주자가 경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경쟁을 진행해도 국내보다 훨씬2025.04.06 15:00
HK이노엔의 케이캡을 시작으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후발주자인 제약사들은 자사 제품의 적응증을 늘리거나 제형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차별점을 두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P-CAB 제제를 판매하는 제약사들은 적응증 확보와 신규 제형에 대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하는 등으로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P-CAB은 소화성궤양용제로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에 주로 사용된다.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차별점을 두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23년 기준 처방된 HK이노엔의 케이캡과 대웅제약 펙수클루의 처방실적을 살펴보면 2117억원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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