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4 16:21
유한양행이 2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미디어투어를 열고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삶과 회사의 100년 역사를 담은 공간을 소개했다.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 본사 옆 대방동 구사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대방동 구사옥은 지난 1962년 준공된 뒤 약 35년간 유한양행 본사이자 의약품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사용됐다. 지난 1997년 현 신사옥 준공 이후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온 이 건물은 지난 2022년부터 개발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올해 4월 30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며 윌로우하우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윌로우하우스는 구사옥에 남아 있는 유한양행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면서도 창립 100주년을 계기로2026.06.23 17:25
자생의료재단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S' 부분에 대한 강화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체육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자생한방병원이 위치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만나는 재단의 대표 체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별 아동들이 체육활동과 직업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혀왔다. 지난 20일 인천 남동구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자생 꿈나무 올림픽’이 그 결과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아동센터 22곳에서 온 약 350명의 아2026.06.23 16:31
SK바이오팜이 미국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서 생성형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과 손잡고 중추신경계(CNS) 신경면역 분야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섰다.23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인실리코의 AI 플랫폼을 초기 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 단계에 적용한다. 양사는 복수 타깃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타깃 선정부터 단계별 검증까지는 SK바이오팜이 주도한다.CNS는 뇌와 척수로 구성된 신경계이며 신경면역은 신경계와 면역계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연구 영역이다. 이번 협력은 CNS 신경면역 영역에서 신규 타깃과 후보물질을 찾는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AI 기반 신약 디스커버리(AIDD)는 후보물질을2026.06.23 10:25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의 생생한 임상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양방향 학술 플랫폼이 의료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일방적인 지식 전달형 세미나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의사 전용 디지털 플랫폼 '닥터빌(Dr.Ville)'은 의료진이 진료실에서 겪은 실제 증례와 의문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학술 프로그램 ‘알쏭달쏭 Q&A’가 의료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실전형 학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론칭 당시 3100명이 참여했으나, 임상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근 개최된 13회차에는 5,982026.06.22 16:42
최근 알테오젠이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플랫폼 'ALT-B4'의 첫 라이선스 파트너가 사노피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로 첫 기술수출 계약의 파트너사가 처음 알려지게 됐다. 사노피는 프랑스 소재 다국적 제약사다.22일 알테오젠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체결된 ALT-B4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은 약 13억7300만 달러(약 2조1000억 원) 규모다. 당시에는 비밀유지계약으로 인해 파트너사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최근 사노피의 동의를 받아 공개하게 됐다.ALT-B4는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플랫폼 기술이다. 피하조직에 있는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약물이 퍼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방식이며 기존 정맥주사(IV)로 투여하2026.06.22 10:32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의약품 원료 의존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고 나섰다. 그런데 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한국도 자유롭지 않다. 국내 원료의약품(API) 체감 자급률도 20%대 초반에 그치고, 수입의 절반은 중국·인도에서 온다. 감기약·항생제의 뿌리가 해외에 잡혀 있다는 뜻이다. 이 같은 사실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중국의 의약품 공급망 장악을 미국 고령층을 겨눈 안보 위협으로 규정힌 미 상원 고령화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드러났다. "50년 전 소련에도 안 줬을 의존도"… 美의 경고미국은 중국 의존을 전략 리스크로 못박았다. 플로리다주 공화당 릭 스콧 상원의원은 청문회에서 "50년 전이라면 소련에2026.06.21 11:03
중증 원형탈모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다음 달부터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바리시티닙 성분 경구제인 '올루미언트정 2㎎' 등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일부개정안을 고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급여 적용은 기존 치료제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성인 중증 원형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원형탈모증 치료 목적으로 올루미언트를 사용할 경우 환자가 약값 전액을 부담해야 했지만, 급여 기준이 마련되면서 치료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일정한 치료 효과가 확인되는 경우에 한해 건강보험이 유지되며 지속적인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급여가 인정된다.탈모 치료제 시2026.06.21 10:17
정부가 오는 8월부터 퇴장방지의약품 공급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필수의약품 공급 비중이 높은 제약사에 대한 우대안도 함께 도입되며 실제 정책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퇴장방지의약품은 환자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채산성이 낮아 생산이나 수입이 중단될 우려가 있어 정부가 별도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의약품이다. 이런 의약품들은 제약사 입장에서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생산을 지속하기 쉽지 않다. 실제 일부 필수의약품은 생산 중단이나 품절, 공급 불안이 반복되면서 환자 치료에 차질이 우려되는 사례도 이어졌다. 정부가 이번에 보상 체계와 인센티브 제도를 손질한 것도 이 같은2026.06.21 08:00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제약사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기업 별 사업 특성과 경영 전략에 따라 E·S·G 가운데 중점을 두는 영역은 다르다. 본지는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주요 경영 방향을 분석해 지속가능경영과 차별화된 ESG 실천 사례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지난 1973년 설립된 종근당고촌재단은 종근당 ESG 경영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의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한 재단은 반세기 넘게 장학사업을 이어온 데 이어 학술연구 지원과2026.06.18 18:02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 병원-임상분야별 순위'에서 5개 분야가 1위를 차지했다. 평가 대상인 아시아·태평양 11개국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18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4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1위를 유지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연간 약 20만 명의 외래환자와 약 6만 명의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대표 심혈관 치료 기관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중재시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동맥판막협착증 치료에 활용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스텐트시술(TAVI)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2026.06.18 10:40
LG화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유망 AI 바이오 기업과 손잡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는 구상이다.LG화학은 영국의 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랩-지니어스 테라퓨틱스(LabGenius Therapeutics)’와 다중항체 항암 신약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선급금과 연구 비용은 LG화학이 부담하며, 향후 도출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점 라이선스 권리 행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랩-지니어스는 자체 고안한 AI 기반 플랫폼 ‘EVA™’를 통해 항체 치료제의 구조를 최적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한 고속 대량 실험 인프2026.06.18 09:05
의료사고 발생 시 개설자의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는 법적 변화를 앞두고, 의료계가 현장 중심의 법률 방어책 마련에 나섰다. 일선 진료실에서 빈발하는 악성 민원과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대한의사협회와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50분부터 ‘2026년도 상반기 의료분쟁예방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공동 주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의료진의 정신적 고충을 가중시키는 온라인 비방과 소송 리스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법률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수강을 원하는 의사들은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제조합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참석자에게2026.06.18 08:00
미국 의회가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 심의에 착수한다. 미국 내 ‘상호교환성(인터체인저블)’ 제도의 법적 근거를 삭제하는 내용이며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국내 바이오시밀러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상원 HELP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법'을 심의했다. 그동안 미국에서만 운영돼 왔던 인터체인저블 제도의 법적 근거를 삭제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를 별도의 인터체인저블 심사 없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의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인터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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