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9 07:07
1973년 설립되어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해 온 아남전자가 베트남 훙옌성에 신공장 부지를 검토하며 생산 거점 확장에 나선다. 박현수 아남전자 베트남법인 총괄이사는 10월 17일(현지시각) 베트남 공식 대외 미디어 포털(vietnam.vn)을 통해 공개된 그린원 산업단지 착공식에서 이 같은 투자 검토 구상을 공식적으로 공유했다. 하남성 동반 4 산업단지에서 10년 이상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한 경험이 이번 훙옌성 확장 검토의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하남성 동반 4 단지서 쌓은 10년의 노하우아남전자는 증폭기와 디지털 수신기 같은 오디오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국의 소비자 전자제품 제조업체다. 하만카돈, 데논, 마란츠2026.10.19 07:04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 중인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가 향후 5년간 760억 달러(약 101조 4402억 원) 규모의 석유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대행은 미국과의 양자 협정을 포함해 총 61개 협정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10월 1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지지 아래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 재건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101조 원 자금 유입과 미 자본의 본격 진출로드리게스 대통령 대행은 국영 방송 발표를 통해 향후 5년에 걸쳐 대규모 외자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약 760억 달러(약 101조 44022026.10.19 06:52
캐딜락의 상징이자 도로 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가 완벽한 전동화의 옷을 입었다. 오늘 시승한 모델은 그중에서도 길이를 더욱 늘려 광활한 공간을 자랑하는 '에스컬레이드 IQ L'이다. 내연기관 에스컬레이드 ESV보다도 크고 무거운 체격을 가졌음에도, 200kWh가 넘는 거대한 얼티엄 배터리를 품어 1회 충전에 710km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 시대에도 여전히 타협 없는 웅장함과 아메리칸 럭셔리의 가치를 보여줄 지 직접 만나봤다. 주행 전 에스컬레이드 IQ L의 내·외장 디자인부터 살펴봤다. 차와 처음 마주하면 압도적인 위압감은 여전하다. 전장 5,820mm, 전폭 2,055mm, 전고 1,950mm, 휠베이스 3,460mm에2026.10.19 05:00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Y를 대체할 SUV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 5개 차종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가격과 급속충전 성능에서 경쟁력을 갖춘 반면 테슬라는 주행거리와 충전 인프라에서 여전히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기술 전문매체 BGR은 테슬라 모델Y와 경쟁할 수 있는 전기 SUV 5종을 선정해 가격과 주행거리, 충전 성능, 편의장비 등을 18일(현지 시각) 비교해 분석했다. BGR이 선정한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포드 머스탱 마하-E, 쉐보레 이쿼녹스 EV, 폭스바겐 ID.4다. 이들 전기차는 미국 시장에서 2026년형 모델Y 기본형의 3만9990달러(약 5350만 원)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2026.10.19 04:00
영국의 에너지 투자자 존 나이트가 대형 석유업체들의 철수로 위축된 북해 석유·가스 산업에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최대 생산업체를 구축해 관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정부의 고율 과세와 신규 시추 제한으로 기존 석유업체들이 투자를 줄이는 사이 이미 개발된 유·가스전을 집중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서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존 나이트 네오 넥스트 플러스(NEO NEXT+) 회장의 인수합병 전략과 향후 투자 계획을 18일(이하 현지시각) 집중 조명했다.올해 68세인 나이트 회장은 지난 2019년 네오 에너지를 설립한 뒤 노르웨이 사모펀드 하이텍비전과 함께 영국 북해 석유·가스 자산을2026.10.19 04:00
중국에서 새로 판매되는 시내버스가 사실상 모두 전기버스로 전환되면서 기존 전기버스를 새로운 전기버스로 교체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승용차도 신차 판매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가 차지했고 대형트럭의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시외버스의 전기차 비중은 여전히 10%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청정에너지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는 중국의 시내버스, 승용차, 대형트럭, 시외버스 시장을 비교 분석한 결과 차량 종류에 따라 전동화 속도와 시장 구조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신규 시내버스 판매에서 전기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100%에 달했다2026.10.19 04:00
미국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지만 지역별 충전 여건은 최대 9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는 주민 334명당 충전기 1개를 확보한 반면 켄터키주 루이빌은 2904명당 1개에 그쳐 충전시설 접근성의 격차가 뚜렷했다.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자동차 정보 분석업체 아이씨카즈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주요 도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현황과 지역별 차이를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아이씨카즈는 미국 에너지부의 대체연료데이터센터 자료를 활용해 전국 주요 대도시권의 완속충전기와 직류 급속충전기 보급 현황을 분석했다.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충전기는 올해 말 약 302026.10.19 04:00
미국에서 운전자가 잠들었다고 진술한 테슬라 차량이 사고 현장에 정차해 있던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테슬라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작동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16일(이하 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페어필드의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차량이 교통사고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 순찰차와 충돌했다며 사고 경위와 FSD 안전성 문제를 18일 보도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자정 직전 캘리포니아주 페어필드의 80번 주간고속도로 동쪽 방향 에어베이스 파크웨이 서쪽 구간에서 발생했다.캘리포니아2026.10.19 03:00
미국 낸드플래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의 주가가 최근 고점 대비 44% 하락했지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저장장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오는 2030년까지 약 148%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기술 개발과 AI 인프라 투자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압박하고 있지만 낸드플래시 시장의 공급 부족이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투자정보매체 모틀리풀은 샌디스크의 최근 주가 조정이 기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비해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AI용 기업 저장장치 시장의 성장 전망을 근거로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을 18일(이하 현지시각) 제시했다.샌디스크 주가는 최근 1년 동안 827% 상승했다. 그러2026.10.18 19:08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방산·조선·우주의 기술을 묶고 해외 현지 생산망을 늘리며 그룹의 성장 방식을 바꾸고 있다. 김승연 회장이 인수합병(M&A)으로 확보한 사업 기반을 함정 건조·전투체계·정비와 우주 감시정찰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키우려는 전략이다.18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는 8월 인적분할로 테크·라이프를 분리하고 방산·조선·에너지·금융을 존속 ㈜한화에 남겼다. 7월 말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김 부회장이 주력사업을, 김동원 부회장이 금융을, 김동선 사장이 테크·라이프를 맡았다.한화오션은 잠수함 건조에 한화시스템의 전투체계·센서 기술을 결합한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장보고-III 전투체계는 수중음향센서2026.10.18 19:07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1년을 맞은 가운데 전력·에너지 분야의 미래 먹거리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선에서 축적한 엔진·제조 역량을 발전엔진·전력기기·소형모듈원자로(SMR) 등으로 넓히며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커지는 전력 수요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았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첫 메시지에서 “우리 모두가 한뜻으로 뭉쳐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퓨처빌더(Future Builder)’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조 아래 HD현대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에 맞춰 계열사별 발전·전력 인프라 사업을 넓혀왔다. 발전엔진에서는 대규모 수주 성과2026.10.18 18:00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취임 첫해 조선·건설기계의 통합 체제를 출범시키고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활용해 미국 함정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조선소와 해외 생산기지의 역할을 재편하면서 중국과의 가격 경쟁에 대응하고 방산·고부가 선박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18일 재계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7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37년 만에 오너 회장 체제가 복원된 이후 그가 실행한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12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를 합친 통합법인 출범이다. 합병 결정은 취임 전인 지난해 8월 내려졌지만, HD현대는 통합을 앞두고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했다. 정 회장은 통합법인2026.10.18 16:00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산 기능을 갖춘 메모리(PIM) 표준화 범위를 두고 서로 다른 시각을 드러냈다. SK하이닉스는 저전력 D램 LPDDR6에 PIM을 결합한 ‘LPDDR6-PIM’ 1.0 표준의 발표 목표 시점을 올해 4분기로 제시한 반면, 삼성전자는 논의 중인 사양이 보안·다양한 연산·데이터 형식을 담지 못한다며 확장 모듈과 ‘zHBM’ 표준화를 위한 업계 협력을 요청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 15일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가 서울 코엑스에서 연 포럼에서 메모리 안에서 직접 ‘연산’까지 수행하는 PIM 기술을 소개했다. 두 회사 모두 PIM을 AI 추론의 병목 해법으로 보는 건 같았다. 거대언어모델(LLM)이 답을 한 토큰씩1
美 동맹 하늘 지키는 전투기 순위 따져보니…일본 1위·한국 3위 오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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