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09:11
정부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남권에 대규모 생산기지 계획을 발표하면서 건설업계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뿐 아니라 전력·용수·교통망 등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전반이 예고되면서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반도체 생산기지가 단순한 공장 신설을 넘어 지역 산업 생태계와 도시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인 만큼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비수도권 지역에 반도체, 피지컬 AI(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삼각 축을 구축하는 내용의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을 내놨다. 서남권을 제2의 반도체2026.06.29 18:10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IPARK) 단지의 일관된 품질 구현을 위한 색채 체계와 도장 기준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 기준 정립과 색채 매뉴얼북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KCC와 IPARK 브랜드 시그니처 컬리 기준 정립과 색채 매뉴얼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IPARK 시그니처컬러 기준 정립은 HDC그룹창립 50주년을 맞아 추진한 브랜드 리뉴얼의 연장선이다. 양사는 단지의 외관과 주동, 지하주차장, 공용공간 등에 적용할 색채와 도장, 자재 기준을 표준화하고 매뉴얼북을 제작해 모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일관된 품질관리까지 구현한다는 목표다. 새로2026.06.29 17:28
부산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학업을 마친 해외 유수 인재들을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산·관·공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일회성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고용 연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6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중소기업 인턴십’의 예비 교육을 개최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계의 구인난 완화와 글로벌 인력의 지역 정착을 결합한 형태의 상생 협력 사2026.06.29 16:34
한국수력원자력이 내부 시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외부 전문가의 눈으로 현장 안전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한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강화된 법적 기준과 급변하는 대내외 안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부 수술대를 자발적으로 도입하면서, 원전 및 발전 현장의 안전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체계 구축에 나섰다.29일 한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관련 주요 현안의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안전혁신 자문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수립해 온 기존 안전 정책의 틀을 깨고, 사외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다각적인2026.06.29 16:02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지역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냉·난방비 절감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주거복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완료했다.이번 봉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명을 비롯해 대학생 봉사자 164명, 전문 기술자 37명 등 총 24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안전교육과 시공 실습을 거친 뒤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2026.06.29 15:55
전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 속에서 국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가 가속화됨에 따라, 발전업계의 고용 불안과 지역 경제 위축을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38년까지 전국 석탄발전기 61기 중 40기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멈출 예정인 가운데, 발전 공기업들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한국서부발전이 주도하여 발전 5사가 에너지 전환 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석탄화력발전 폐지가 본격화됨에 따라 발전업계가 직면한 고용 안정 및 대체 사업 발굴 등의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자 발전 공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서부발전은 태2026.06.29 15:18
매년 390만 대 이상 거래되는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 명의는 바꾸고도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는 그대로 방치되는 ‘정보 불일치’ 현상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소유자가 바뀌었음에도 통행료 정보가 이전 차주에게 남아있으면, 미납 고지서가 오배송되거나 새 소유자가 부가통행료를 물어야 하는 등 크고 작은 분쟁이 반복되기 때문이다.한국도로공사가 중고차 소유권 이전과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을 앱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일괄 변경’ 서비스를 도입한다. 하이패스 정보 기반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명의변경 누락 없이 온전히 이어받게 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생활 밀착형 행정 효율화를 앞당기겠다는 구2026.06.29 15:03
금호건설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여름철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오는 9월까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금호건설과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9월까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히트 다운, 세이프티 업(Heat Down, Safety Up)’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생수와 이온음료, 이온분말 등2026.06.29 15:00
정부가 다시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규제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다주택자를 겨냥한 세금과 대출 규제,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한 각종 대책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시장은 또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사람들이 더는 여러 채를 사기보다 '한 채라도 확실한 집'을 선택하는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통해 정부 규제에 맞서고 있다. 정부는 이를 투기 심리의 결과로 보는 것 같다. 정부가 다음 달 세제 개편안 발표를 예고한 이유도 이를 뒷받침한다. 다주택자 중심에서 실거주 목적이 아닌 1주택 보유까지 정책 관리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시장은 정부와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자산은2026.06.29 14:42
공공조달 시장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어 온 전관예우와 부당 청탁을 뿌리 뽑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규모 철도차량 도입 과정에서 감시와 통제 장치를 가동했다. 서약서 제출 등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사업 책임자가 직접 입찰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정 계약 원칙을 압박하는 현장 중심의 통제 제도를 도입하면서, 철도 산업 전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고강도 혁신이 시험대에 올랐다.코레일이 총 144칸 규모의 신규 전동차 구매사업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한 철도차량 제작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청렴 브리핑’을 시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대규모 재원이 투입되는 철도차량 구매 계약의 공정성을 확2026.06.29 13:55
SK에코플랜트가 도급액 2048억 원 규모의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경기 용인 수지삼성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479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도급액은 약 2048억 원이다. 수지삼성2차아파트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으로 평가된다. 단지 주변에 토월·풍덕·신월초등학교와 문정·수지중학교, 수지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고 신세계백화점 사우스시티점과 롯데몰, 이마트 수지점 등 대형 상2026.06.29 13:47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삼부토건이 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으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새 최대주주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아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지만 주식 거래 재개와 수주 경쟁력 회복까지 이어질지는 앞으로의 구조조정과 경영 정상화 성과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최근 열린 삼부토건 관계인집회에서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회생계획안은 채권단 등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얻어 최종 확정됐다.이번 인가로 삼부토건은 회생절차와 함께 추진해 온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본격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인가 전 M&A는 회생계획2026.06.29 13:32
항공 산업에서 겨울철 ‘제방빙(De-icing)’ 작업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보장하는 필수 공정이다. 그간 국내 공항들은 해외 기술에 의존해 막대한 외화를 지출해야 했으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며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경제적 자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협력 성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 선정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단순 지원을 넘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는 상생 모델이 어떻게 공항 안전망을 재편하고 있는지 살펴본다.제방빙 작업은 제한된 시간 내에 조종실, 관제탑, 지상조업사 등 다수의 기관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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