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10:32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으로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술 도입에 큰 벽을 느끼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자생적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나섰다.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산업특화 AI 계약학과’ 10곳과 일반형 계약학과 3곳을 포함해 총 13개의 계약학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과는 이론적인 AI 기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바이오·소재부품·항공방산 등 중소기업의 핵심 산업 분야와 AI 기술을 융합2026.06.22 10:23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여름 예년보다 강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건설현장의 폭염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서며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경남 김해시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박희윤 개발본부장, 조기훈 경영본부장, 배치성 영업본부장, 조흥봉 인프라본부장, 강민석 건축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대거 참석했다2026.06.22 10:11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서울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22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본원에서 '제39차 함께하는 공공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한 공동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사보원을 비롯해 국제방송교류재단 등 서울지역 14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서비스인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안내)'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복지2026.06.22 09:57
주거비 부담과 복잡한 관련 제도로 인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책 정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나섰다. 청년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주거 자립을 돕고, 상담 인력의 전문성까지 보강해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이다.LH가 지자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보 전달 체계를 고도화했다.이 상담소는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발생할 수 있는 주거 계약상 피해를 예방하고, 공공주택 청약이나 금융 지원 등 복잡한 주거 정책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청년들을 직접 응대2026.06.22 09:51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AI) 기반 누수 관리 장치와 설비 운영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누수가 발생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미리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스마트 제어기술 기업 엘제이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누수관리 및 설비운영' 장치와 관련한 특허를 2건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와 스마트빌딩, 플랜트 등 물과 열·전기를 동시에 다루는 첨단 산업 인프라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기술의 핵심은 배관 손상으로 누수가 발생한 뒤 감지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설비의 정상 작동 패턴을 학습해 미세한 이상 징후를 먼저 잡아낸다는 점이다. 압력과2026.06.22 09:38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사상 최대 수준의 수주 실적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0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GS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까지 '10조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분위기다. 업계는 하반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사업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7조 원을 이미 넘어섰다. 현재까지 현대건설은 7조6947억 원, GS건설은 7조4694억 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사업지 한 곳만 추가 수주해도 8조 원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이다. 삼성2026.06.22 09:20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해 북미 지역의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이 미국과 캐나다 시장의 대규모 인프라 확충 공급망에 진입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경남도가 손잡고 지역 특화 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면서, 신뢰도를 인정받은 국산 에너지 기자재의 북미 전력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22일 코트라에 따르면 경상도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에서 경남도 내 중소기업 10개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하는 ‘경남 에너지·전력 기자재 북미 수출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2026.06.21 17:14
기후변화로 인한 전 세계적 물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기후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유망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디지털 물관리와 탄소저감 등 차세대 환경 기술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속도를 낸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6(NextRise 2026, Seoul)’에 참가했다. 올해로 7년 연속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사는 국내외 540여 개 혁신 기업과 투자기관, 대·중견기업이 집결한 이번 교류의 장에서 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기술들을 전2026.06.21 17:14
대한민국 원전 수출의 핵심 이정표인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이 본계약 체결 1년 만에 본궤도에 안착하며 양국 경제·기술 동맹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총사업비 27조 원에 달하는 대형 인프라 구축의 성공적 자양분을 다지기 위해 현지 정부 및 산업계와의 전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기틀을 다각화했다.21일 한수원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이 두코바니 원전 사업 계약 체결 1주년을 맞아 공정 현황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체코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해 지난 17~18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18일 체코 산업통상부에서 열린 ‘두코바니 프로젝트 이행점검 협의체’ 제2차 회2026.06.21 17:14
대한민국 철도가 지닌 차량 운영 및 유지보수 노하우가 아프리카 철도 시장의 관문인 모로코에 전파된다. 지난해 국내 철도 업계가 연합해 이뤄낸 대규모 차량 공급 계약에 이어, 이번에는 차량의 도입 과정 전반을 감리하고 기술을 자문하는 핵심 소프트웨어 사업까지 거머쥐며 K-철도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모로코 정부가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동차 440칸 도입’의 총괄관리(PMC) 및 유지보수 자문 사업을 수주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김태승 코레일 사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모로코 철도청을 직접 방문해 모하메드 라비 클리 청장과 만나 최종 서명하면서 성사됐다.21일 코레일에2026.06.21 17:13
이재명 정부가 한국전력 산하 발전 공기업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폐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01년 한전 발전 부문 분리 이후 25년 만의 전력산업 대개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월 중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고 공론화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의 총파업 예고와 지자체 간 본사 유치 경쟁, 현장의 고용 불안이 동시에 분출하며 예정된 충돌이 현실화하고 있다.통폐합 논의의 불씨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댕겼다. 기후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왜 이렇게 나눠놨는지 의문"이라며 "공기업 사장 자리만 5개 생긴 꼴이고, 경쟁을 시키니 인건비를 줄이려 해 산업재해가 많이 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2026.06.21 10:39
국내 발전공기업 5개사의 통합 밑그림이 제시되면서 차기 조직을 이끌 초대 수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공석인 한국남동발전 사장 자리가 유력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기존 발전사 사장들의 임기 연장 가능성도 있어 변수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21일 정부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의뢰로 연구용역을 진행한 삼일회계법인의 '에너지전환기 전력공기업들의 새로운 역할 연구'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발전사 통합 수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1개 회사로 통2026.06.19 17:24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누적 부채는 20조 원을 넘어섰고 부채비율도 260%대에 육박하며 중장기 수익원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운송 수익만으로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코레일이 유휴 철도부지를 수익형 자산으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고 있다.코레일이 부산역, 서광주역, 순천 역세권, 옛 원주역, 용산삼각지 등 유휴 철도부지 5곳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 '개발정보교류 포털'에 각 사업지별 개발구상안을 공개하면서 민간 기업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핵심 리스크와 수익성 지표까지 선제적으로 공개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택했다.주차빌딩·테마관광·복합개발…5곳 모두 방향 다1
美 ITC, 삼성 D램 수입금지 조사 착수…엔비디아·구글 AI 서버 공급망 흔들리나
2
AIP 잠수함 수주전 분수령… 인도 "TKMS 설계 원천 데이터 접근권 확대하라" 압박
3
中 선양항공, 스텔스 'J-35' 증설광풍에도…KF-21 판세 못꺾는다
4
캐나다, TKMS 60조 잠수함 선정에 '전투성능 누락' 눈속임 논란
5
스페이스X, 3.08% 하락…주가 명운 걸린 13차 발사 카운트다운
6
TSMC “파운드리 선택, 편의점 우유 고르기 아냐”
7
독일 제조업, 고용 17만7000명 감소…한국의 부품·중간재 수출 부담 확대
8
마이크론, TSMC·ASML 인프라 비용 쇼크에 주가 5.6% 급락
9
'최고가 대비 한 달 만에 반토막' 키옥시아, 폭락장 속 시총 30조 엔 증발 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