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10:08
러시아군 전차가 능동방호체계로 드론 15대 이상을 버텨냈으나 요격탄을 모두 소진한 끝에 파괴되는 실전 사례가 확인됐다. 포커스온라인은 8월 19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마이아크 인근 전투에서 아레나-M 체계를 장착한 T-72 전차를 처음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조종사가 모니터 화면 대신 특수 고글을 착용하고, 드론 전면에 달린 카메라가 전송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며 조종하는 무인기인 1인칭 시점(FPV) 드론이 떼를 지어 몰려오는 포화 공격 상황에서 현대로템과 LIG D&A를 비롯한 한국 방산 기업의 차세대 무기 설계 기준도 재정립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아레나-M 실전 투입과 요격탄 고갈 러시아군이 실전 투입한 아2026.08.20 09:53
호주와 일본 방위산업계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광학 레이저 위협 탐지 시스템이 첫 야전 실증 시험을 성공으로 마쳤다.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양국이 20년 연구 역량을 결합해 전장 감시와 위협 탐지 역량을 갖춘 광학 체계를 검증했다고 보도했다.인도태평양 안보 협력이 첨단 방산 기술 동맹으로 확장하면서 역내 방위산업 공급망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는 양상이다.20년 연구 결실 맺은 호주와 일본의 첫 합작패트 곤로이 호주 국방산업부 장관은 양국 방위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추진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 부북(Project Boobook) 현장 시험을 성공으로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프로젝트 부북은 호주 국방과학기술그룹과 일본2026.08.20 09:36
중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2026년 8월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 가속기 H200 물량을 각각 1만 개 확보하며 본토 반입의 물꼬를 텄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9일(현지시각) 중국 당국이 자국 기업의 기술 낙오를 막기 위해 규제를 일부 완화했으나, 자국 칩 보호를 목적으로 추가 배치를 홍콩으로 유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엔비디아 공급 재개에 따른 단기 수혜와 중국의 독자 칩 자립에 따른 중장기 위험이 맞물리며 한국 고대역폭메모리 공급망에도 복합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엔비디아 칩 길들이는 베이징의 승인제미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판매 대금의 25%를 미국 재무부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를 포함한 주요 중국 기업2026.08.20 07:36
엔비디아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인공지능 인프라 병목을 뚫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 4.25기가와트 규모 부지확보를 지원하며 전력망 중개에 나섰다. 미국 CNBC는 19일 엔비디아가 북유럽 전역에서 자사 그래픽처리장치 구매 기업과 현지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활동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을 넘어 실물 송전망 조달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는 한국 전력기기 산업의 장기 수주 가시성이 높아진다는 평가가 나온다.알고리즘 뚫은 AI의 전력 병목인공지능 산업의 팽창 속도를 가로막는 요인이 알고리즘에서 물리적 송전망과 변압기 공급 한계로 옮겨붙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2026.08.20 07:27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일본 히로시마에 1조 5000억 엔(약 13조 170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거점을 착공했다. 일본 다이아몬드 온라인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일본 정부가 최대 5360억 엔(약 4조 706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양산 장비 반입 시점은 2028년 후반이라고 보도했다.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해 온 첨단 메모리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이 던져졌다는 평가다.1.5조 엔 품은 히로시마 거점마이크론은 2026년 7월 4일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 공장에서 신규 클린룸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투자는 2013년 엘피다메모리 인수 이래 일2026.08.20 07:16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구형 DDR4 D램 가격이 2026년 3분기에 50% 오르며 완제품 업계의 원가 부담을 키울 전망이다. IT 전문매체 Wccftech는 지난 18일(현지시각)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분석을 인용해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 쏠림이 레거시 D램 공급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인공지능 서버용 메모리 증설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는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사들의 공정 전환 속에서 구형 메모리 공급 공백이 가시화하고 있다.HBM 쏠림에 말라붙은 레거시 라인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이 이어지면서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은 생산 중심축을 차세대 규격으로 옮겼다. 실리콘 웨이퍼 투입 우선순위가 고대역폭 메모2026.08.20 07:04
백악관이 미 해군의 함정 건조 지연을 풀기 위해 특정 군함 시리즈의 초기 2척을 해외 동맹국 조선소에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수주 가능성이 열렸다. 더 매리타임 이그제큐티브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미국 내 사업 기반을 둔 해외 조선사에 초기 물량을 맡기고 후속 공정을 미국 야드로 넘기게 하는 대통령 안보 메모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만성적인 인도 지연을 겪는 미국 공급망을 재건하려는 조치이나, 미국 의회가 일자리 유출을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미 해군 시장 진입 경로에도 변수가 발생했다는 관측이 나온다.美 군함 납기 지연에 닻 올린 2척 외주안미 해군은 함정 건조 프로그램 전반에서 극심한 인2026.08.20 06:57
인도네시아 정부가 영공 방위력 강화를 위해 향후 전투기와 수송기를 추가로 들여올 가능성을 열어뒀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은 19일(현지시각) 샤프리 샴수딘 국방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세부 도입 수량과 인도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규 군용기 수령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이번 발표는 분담금 문제로 지분 조정을 겪어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공동개발 사업에도 새로운 협상 국면을 열어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정비 자립 노리는 인도네시아샴수딘 국방장관은 반텐주 탕에랑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가루다메인터넌스패실리티에어로아시아(GMF) 격납고에서 열린 C-130H 개조 수송기 인도식에 참석했다. 장관은 현장2026.08.20 06:47
미국 해군이 극동에 배치한 핵심 항공모함을 중동으로 이동시키고 한미 연합훈련을 전격 축소하면서 서태평양의 미군 항공모함 전력이 0척으로 줄었다. 블룸버그 오피니언은 19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예측 불가능한 전력 재배치가 역대 행정부의 아시아 중심 전략을 뒤흔들고 있다고 짚었다.미국이 중동 분쟁에 발을 묶이면서 아시아 동맹국을 향한 확장억제 공약이 약화하자 한국 안보 생태계는 자체 방어 수단을 고민해야 하는 국면에 직면했다.극동 지키던 미 핵심 전력의 중동 차출미 해군이 운용하는 정규 항공모함 11척 가운데 서태평양을 지키던 조지워싱턴호가 극동 해역을 떠나 중동으로 향한다. 이 전함은 대이란 군사2026.08.20 06:39
미국 재무부가 19일(현지시각) 장기국채 매입소각 규모를 2배 이상 늘려 30년물 국채 금리가 연 5.18%로 급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국 재무부가 장기물 유동성 지원을 목적으로 회당 환매 상한을 최소 40억 달러(약 5조 5560억 원)로 상향했다고 보도했다.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채권이 국채 수요를 잠식한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한국 기업의 해외 채권 조달금리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빅테크 채권 발행과 19년 만의 금리 충격글로벌 장기 국채 금리는 8월 들어 2007년 이후 약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8일 미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장중 연 5.337%까지2026.08.20 05:15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주식 비중을 56%까지 늘리며 극단적인 낙관론에 베팅한 반면 포트폴리오 내 현금 완충망은 3.5%로 메말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글로벌 리서치와 모건스탠리 리서치는 지난 18일(현지시각) 공식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 과열 신호와 함께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감당하려 채권 발행을 늘리는 흐름을 확인했다.잉여현금흐름이 줄어든 빅테크가 하드웨어 담보 금융으로 눈을 돌리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수주 잔고와 공급망 단가에도 구조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기관 현금 3.5% 급감과 주식 과열자산운용 시장에서는 위험 자산 쏠림이 한계 수위에 도달했다. BofA 글로벌 리서치가 8월 18일 발표한 '8월 글로벌2026.08.20 05:05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2026년 8월 테크 주식의 변동성을 피해 661억 달러(약 93조 4000억 원) 규모의 채권형 자산으로 이동하며 유동성 방어벽을 세웠다. 골드만삭스와 알리안츠GI는 8월 중순 분석 보고서를 통해 AI 설비투자가 특정 인프라로 쏠리면서 자본 시장의 본체가 확정 이자 수익과 초단기 금융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빅테크 기업들의 기존 정보기술 예산 대체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반도체 부품과 전력기기 공급망 수출 전선에도 직접적인 수급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6000억 달러 AI 투자의 이면과 예산 대체골드만삭스 매크로 리서치팀 데이비드 메리클 분석팀이 8월 13일 발표한 거시경제 보고서에2026.08.20 04:55
전 세계 자산 시장에서 2045년까지 최대 125조 달러(원화 약 17경 6625조 원)에 달하는 유산이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의 이전이 본격화한다.유럽계 프라이빗 뱅킹 그룹 에드몽드로스차일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백서를 통해 신흥 상속인들이 전통 수집품을 처분하고 주식과 가상자산으로 자금을 옮기면서 산업 지형이 급변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자산 승계가 가속하는 가운데 한국 금융투자업계도 초고액 자산가의 세대교체에 맞춘 포트폴리오 재편 압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도심 선호와 실용주의…기피 자산 된 가문 유산젊은 상속인들은 기성세대가 축적한 전통 자산에 거부감을 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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