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8 04:00
미국 정부가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 확산에 따른 운전자 눈부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 조명 안전기준을 전면 손질한다. 지난 1997년 이후 바뀌지 않은 전조등 밝기 기준을 비롯해 램프 높이와 조사각, 자동 상향등 등 최신 기술까지 다시 검토한다.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조등 눈부심 우려를 해소하고 최신 안전 조명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차량 조명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NHTSA는 LED, 조도 센서, 자동 상향등, 교체형 광원과 관련된 규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조등의 설치 높이와 조사 방향이 운전자 시야와 눈부심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해 필요한 기준2026.10.08 04:00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의 배터리를 정전 때 가정용 비상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공식적으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사이버트럭에만 제공했던 ‘파워셰어 홈 백업(Powershare Home Backup)’을 판매 주력 차종인 모델3와 모델Y까지 넓힌 것이다.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에 파워셰어 홈 백업 기능을 활성화했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파워셰어 홈 백업은 정전이 발생하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가정으로 보내는 차량-가정 전력공급(V2H) 기능이다.테슬라에 따르면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지난 1일 이후 주문한 모든 신형 모델3와 모델Y는 파워셰어를 지원한다. 이전에 생산된 차량도 일부는 기능을2026.10.07 23:00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을 제한하는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를 첫 시험 사례로 삼아 중국과 무역 불균형이 큰 다른 산업으로 수입 규제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 급증에 대응해 수입 상한을 설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검토되는 방안 가운데 하나는 일정 물량을 넘는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관세율할당(TRQ)이다. 소식통들은 EU가 검토하는 수입 상한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EU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조치가 효과를 거둘 경우 중국과 무역2026.10.07 20:12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특별경영성과급이 내년 3월 말께 지급될 전망이다. 연봉 8000만원대 초반 직원의 경우 메모리사업부에서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포함해 세전 약 7억5000만원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노조 추산도 나왔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 부문은 이날 오후 특별경영성과급의 지급 시기와 대상, 산정 방식 등을 담은 세부안을 사내 공지했다.성과급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의결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3월 말이나 4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안은 내년 정기주총 안건으로 상정된다.지급률은 올해 DS 부문에서 가장 오래 소속된 조직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사업부별 지급률은2026.10.07 18:39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초소형 군집위성 5기가 모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5호까지 신호가 확인되면서 주탑재위성 5기의 기본 상태 확인이 마무리됐다.우주항공청은 7일 오후 5시52분 초소형 군집위성 5호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누리호에 실린 초소형 군집위성 2~6호 5기 모두 최초 교신을 마쳤다.가장 먼저 교신에 성공한 위성은 6호였다. 누리호가 낮 12시25분 발사된 뒤 약 43분 만인 오후 1시8분 남극 세종 지상국에서 첫 신호가 확인됐다.이후 4호가 오후 2시42분, 3호가 오후 3시27분, 2호가 오후 4시18분 차례로 교신에 성공했다. 마지막 5호가 오후 5시52026.10.07 18:0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분기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포드와의 격차를 좁혔다. 전기차(EV) 판매가 급감한 상황에서도 미국 시장에 맞춰 하이브리드차(H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택지를 넓히는 등 현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한 전략이 판매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7일 현대차그룹과 미국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3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보다 5.4% 증가한 50만62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26만9541대, 기아가 23만6659대를 기록했다. 포드의 승용차·SUV·픽업 등의 판매 50만7395대와 비교하면 격차는 1195대에 불과하다. 제너럴모터스(GM)·토요타·포드에 이어 미국 완성차 상위2026.10.07 17:47
진에어가 베트남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끝으로 해외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낸다.진에어는 지난 2일 베트남 경쟁위원회(VCC)로부터 기업결합 최종 승인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지난 8월 21일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가 합병계약을 체결한 뒤 베트남 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10일부터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번 승인으로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진에어는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과 국토교통부 합병인가 등 국내 행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관계 당국의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 3월 통합 진에어 출범2026.10.07 17:25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역대 최다인 위성 15기를 싣고 5차 발사에 성공했다. 주탑재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 등 총 14기를 목표 궤도에 투입했으며, 민간기업의 역할도 제작에서 발사운용으로 넓어지면서 국내 발사체 산업의 민간 주도 전환이 한 단계 진전됐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7일 낮 12시25분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도달해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를 정상 분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누리호 1·2·3단 엔진 연소와 페어링 분리 등 주요 비행 과정도 계획대로 진행됐다. 큐브위성 10기 가운데 1기는 사출관 덮개가 열리지 않아 분리되지 않았지만 발사체에서는 정상적으로 분리 신호가2026.10.07 17:18
포스코그룹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를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공급부터 저탄소 철강 활용까지 아우르는 철강 탈탄소 생태계 구상을 제시했다. 포스코그룹은 7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행사에서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인 ‘철강 GX 기반 탈탄소 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철강 GX를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청정에너지·기술·시장·정책이 연계된 산업 생태계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협력해 하이렉스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그룹은 24시간 연속 운영되는 수소환원제2026.10.07 17:01
케이카가 KG그룹 가족사 합류를 기념해 중고차를 100원 또는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추첨 행사와 보증·배송 혜택을 묶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KG모빌리티플랫폼은 7일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에서 '케이카 빅 페스타'를 오는 11월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차량 구매부터 보증과 배송, 렌트, 직거래 이용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추첨을 통해 기존 판매가 3280만원인 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레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더 뉴 캐스퍼는 기존 1970만원에서 985만원, KGM 더 뉴 토레스는 2420만원에서 1210만원으로 각각 절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케이카 회원은 로그인 후 캐스퍼 반2026.10.07 16:57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에 블랙 디자인 특화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했다.현대차는 7일 '2027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한 '블랙 N Line'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N Line의 외장 디자인에 블랙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차명 레터링, 19인치 무광 블랙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트림의 상품성도 높였다. S 트림에는 4way 조절과 릴렉션 컴포트, 워크인 디바이스 기능이 포함된 동승석 전동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기존 인스퍼레이션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카멜' 내장 색상을 추가했다.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프리미엄 2876만원, S 30282026.10.07 16:50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대표 자동차 기술 콘퍼런스에서 전동화와 수소,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단일 기술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디지털 기술을 연결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차·기아는 7일 독일 아헨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열린 '아헨 콜로키움 2026'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헨 콜로키움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연구기관, 대학 등이 미래 자동차 기술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럽 대표 기술 콘퍼런스다.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은 6일 개회 세션에서 '경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확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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