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7 06:45
글로벌 파생상품 청산 결제 분야의 절대 강자인 네덜란드계 메이저 금융사 ABN 암로(ABN AMRO)의 핵심 자회사 ABN 암로 클리어링이 일본 도쿄상품거래소(TOCOM)의 전력 선물 거래 시장에 진출한다.소규모 일본 현지 트레이더들이 주도해 온 도쿄 전력 파생상품 시장에 글로벌 최상위권 대형 금융기관이 공식 진입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9월 6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ABN 암로 클리어링은 이달 중 도쿄상품거래소에서 전력 선물 거래 중개 및 결제 이행에 필요한 모든 법적·제도적 자격 요건을 최종 취득할 예정이다.회사는 앞서 지난 8월 일본 경제산업성(METI)으로부터 정식 시2026.09.07 06:37
위성항법장치(GPS) 신호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도 지구 자기장을 감지하는 양자 센서를 탑재한 군용 항공기가 4시간 넘게 바다 위를 날아 목적지에 도달했다. 전자전과 전파 교란(재밍)이 일상화된 현대 전장에서 위성에 의존하지 않는 차세대 항법 체계의 실전 배치가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국방혁신단(DIU)은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진행한 '자기항법(MagNav)' 프로젝트 비행 시험에서 양자 센서를 활용해 태평양 해상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시험에 투입된 엠브라에르 170 항공기는 GPS 연결 없이 시애틀 퓨젯 사운드에서 출발해2026.09.07 06:35
달 탐사와 심우주 패권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태양의 거대한 폭발 현상과 극단적 우주 날씨를 3차원 입체로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 지구와 달 사이 궤도에 대규모 위성 군집망을 구축하는 다국적 프로젝트를 전격 시작했다.중국 주도로 최소 5개국 파트너가 참여하며, 향후 4년 내에 소형 큐브샛 30기를 고타원 궤도에 쏘아 올려 인류의 유인 달 기지 건설과 심우주 활동 반경인 ‘지구-달 공간(Cislunar Space)’의 관측 공백을 완전히 메우겠다는 구상이다.9월 6일(현지시각)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CNSA) 산하 심우주탐사연구소(DSEL)는 이집트, 인도네시아2026.09.07 06:34
전시 재정 확보와 부패 차단을 위해 성인 합의 포르노 산업의 합법화와 과세 추진에 나선 우크라이나가 연간 최대 2500만 달러(약 337억 3750만원) 규모의 세수를 국방 예산으로 유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월 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당국이 온리팬스 창작자들의 대규모 수익 신고 이후 탈세와 음란물 제작 처벌 사이의 법적 모순에 직면해 이 같은 입법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의는 전쟁 장기화 속에서 고갈되는 재정을 메우기 위한 비정상적 자금 조달 해법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합법화 논의와 세금의 딜레마우크라이나 현행법은 성인 포르노의 제작과 유통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위반2026.09.07 06:25
인간과 고양이가 뒤섞인 기괴한 캐릭터나 의인화된 과일이 사랑을 고백하는 소셜 미디어상의 저품질 B급 영상 수준으로 치부되던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이 마침내 중국 지상파 방송의 핵심 황금시간대(프라임타임)를 꿰차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제작 경제학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중국 4대 고전 명작 소설인 『서유기』를 모티프로 등장인물부터 배경, 특수효과까지 100% 생성형 AI 기술만으로 제작된 30부작 대형 드라마가 중국 굴지의 국영 방송사 정규 편성에 성공하면서, 장기 침체에 빠져 있던 중국 미디어 업계에 거대한 충격파를 던졌다.9월 6일(현지시각)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글2026.09.07 06:15
글로벌 컨테이너 선단의 총 적재 능력이 단 5년 반 만에 1,00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가 급증하며 해운 역사상 최초로 ‘3,400만 TEU’라는 미증유의 대기록을 돌파하기 직전이다.조선소들의 역대급 신조선 대량 인도와 노후 선박 해체(스크랩)의 극단적 지연이 맞물리며 선대 공급이 42%나 수직 상승한 결과다.그러나 2030년까지 1,400만 TEU 이상의 신규 발주 잔량이 추가 인도를 대기하고 있는 데다, 홍해 위기로 선복량을 흡수해 주던 희망봉 우회 항로가 정상화될 경우 초대형 공급 과잉 폭탄이 터지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등 글로벌 해상 운임에 강력한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9월 6일(현지2026.09.07 06:05
인간의 뇌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뇌파 자기 신호와 우주의 기원을 품은 암흑물질 후보 입자를 포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상온 작동형 초정밀 ‘공중 부양 자기 센서’가 중국과 독일 공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극저온 냉각 장비나 거대한 특수 자기 차폐실 없이도 도시락통 크기의 소형 진공 챔버 안에서 지구 자기장보다 10억 배나 희미한 펨토테슬라 수준의 극미세 자기장을 측정할 수 있어, 기초물리학의 난제 규명은 물론 차세대 의료 진단 및 자원 탐사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인 도약으로 평가받는다.9월 6일(현지시각)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독일 마인츠의 요하네스2026.09.07 06:00
미국 도로에서 자동차의 '색깔'이 사라지고 있다.30년 전만 해도 빨강, 초록 차량이 미국 자동차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10대 가운데 8대 이상이 흰색, 검정, 회색, 은색 등 무채색이다.특히 1996년에는 전체 차량의 3.6%에 불과했던 회색이 2025년 22.9%까지 치솟으면서 자동차 색상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데이터 전문매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는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아이씨카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자동차의 무채색 비중이 1996년 47.3%에서 2025년 80.4%로 높아졌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아이씨카스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996~2025년형 중고차 2200만대 이상을 분석해 연식별 자2026.09.07 05:57
독일 작센안할트주 지방선거에서 극우 정당인 독일을위한대안(AfD)이 출구조사 기준 44.4%를 득표하며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극우 성향 주 정부 탄생 가능성이 가시화됐다. 로이터는 9월 6일(현지시각) 독일 작센안할트주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이번 결과가 반이민·친러 노선을 내세운 AfD의 급부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 연정 체제에 거센 정치적 타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는 기성 정치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누적된 불만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 지형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한다.작센안할트주 선거 결과와 외신 보도독일 공영방송 ARD 등이 공2026.09.07 05:55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60%, 도시 일자리의 80%를 책임지며 '세계의 공장'을 떠받쳐 온 중국 민간 제조업 생태계가 창업 1세대의 급격한 고령화와 부유층 2세대(푸얼다이·富二代)의 가업 승계 거부로 인해 사상 초유의 '승계 절벽' 위기에 직면했다.중국 민간기업의 85% 이상이 가족 경영 형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가업을 물려받기를 꺼리는 자녀들의 이탈로 인해 알짜 중소·중견 제조사들이 줄줄이 공장 문을 닫거나 지분을 매각하고 있어 중국 산업 공급망의 모세혈관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9월 6일(현지시각)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간 경제의 심장부로 불2026.09.07 05:50
미국 해군의 최정예 주력 구축함인 알레이 버크급 USS 벤폴드(Benfold)함이 지난 7월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전력 차단(블랙아웃)으로 나흘간 표류하다 필리핀 수빅만 아길라 조선소로 긴급 예인되어 단 열흘 만에 완벽한 수리를 마치고 작전에 복귀했다.이 사건은 자국 내 조선업 기반 붕괴로 만성적인 정비 지연을 겪고 있는 미국이, 한국·일본·필리핀 등 아시아 동맹국들의 선진 조선 인프라를 활용해 인도-태평양 전진 배치 함정들의 상시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유연한 MRO(유지·보수·정비)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9월 6일(현지시각) 홍콩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2026.09.07 05:45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 등으로 중동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수송로가 마비되는 초유의 에너지 안보 위기에 직면한 중국 정부와 3대 국영 석유 메이저(시노펙·페트로차이나·CNOOC)가 중동 원유 의존도를 대폭 낮추고 브라질과 아프리카, 러시아로 수입처를 급격히 다변화하고 있다.중국 최대 국영 정유사인 시노펙(Sinopec)이 남미산 원유 수입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결과 지난 7월 중국의 전체 원유 수입량 중 브라질산 비중이 14%까지 치솟았으며, 국유 금융기관의 수천억 원대 금융 지원과 CNOOC(중국해양석유총공사)의 브라질 해상 유전 직접 시추가 맞물리며 '남미 에너지 동맹'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9월 6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2026.09.07 05: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로이터의 9월 6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4년 반 넘게 이어진 전쟁의 종전을 밀어붙이는 미국 특사단이 모스크바 회담 직후 키이우를 처음으로 방문해 향후 3자 회담 추진에 합의하며 외교적 해법 모색에 나섰다.특사단 키이우 첫 방문과 3자 회담이번 방문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3시간 동안 비공개 회담을 마친 뒤 이루어졌다. 위트코프 특사는 키이우 도착 후 기자들과 만나 모스크바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으며 대화가 매우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1
2억 달러에 배부터 뺏은 두바이…한국 조선소, 도크 몸값 뛰었다
2
테슬라, 로드스터 10월 1일 출시 예고…2017년 공개 후 첫 공식 일정
3
월가 애널리스트가 '강력 매수' 찍은 양자 컴퓨팅 유망주 3선 주목
4
연준 9월 금리 인상 확률 86%로 급등…비트코인·이더리움·XRP 랠리 시험대
5
미 로켓 사거리 1000km 뚫린다… 한국 천무 수출 전선 긴장
6
80년 빗장 푼 美 군함 건조…中에 쫓긴 백악관, 한국 조선소 끌어안는다
7
1.34달러 턱걸이 리플… 연준發 83% 긴축 공포 직격
8
XRP 최악 시나리오는 '클래리티 부결·FOMC 금리 충격'
9
푸틴 우라늄 빗장 검토…한미 원전 핵연료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