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05: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 권한을 근거로 교역국들에 부과한 전례 없는 고강도 관세가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AP통신이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놓고 이날 처음으로 열린 대법원 심리에서 보수 성향의 대법관 세 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무한대의 관세 권한을 갖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을 드러냈고, 진보 성향 대법관들도 같은 시각을 보이면서 대통령 권한이 제한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관세 부과 권한은 미 의회에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1977년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이 대통령에게 수입 규제2025.11.06 04: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첫 주요 선거일인 지난 5일(현지시각)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2026년 중간선거 탈환 가능성을 높였다고 NBC뉴스가 전했다.이날 선거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사실상의 중간평가 성격으로,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를 비롯해 뉴욕시장 선거 등 전국 주요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완승을 거뒀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점인 37%로 떨어지고 경제정책 실패론이 확산되면서 공화당에 타격을 입혔다는 분석이다.버지니아·뉴저지서 민주당 주지사 탄생...트럼프 반대 여론 반영버지니아에서는 민주당 애비게일 스팬버거 후보가 공화당 윈섬 얼-시어스 현2025.11.05 08: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수입품 대부분에 부과한 고강도 관세의 합법성을 둘러싼 공개 변론이 5일(이하 현지시각) 연방대법원에서 열린다. 이번 심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을 근거로 관세를 강행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첫 본안 심리로 대통령 권한과 의회의 과세 권한이 충돌하는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이날 심리는 오전 10시 개정되고 대법원은 통상보다 긴 변론 시간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소상공인들이 낸 두 건의 소송이 병합 심리되고 하급심은 이미 IEEPA가 이런 폭넓은 관세까지 허용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상황에서 효력만 유예된 채 대법원의 결론을 기다리고 있다2025.11.05 08:10
미국의 상위 부호 10명이 1년 만에 6980억 달러(약 1007조5120억 원)의 자산을 추가로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포춘이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상위 10명의 미국 부호는 1인당 평균 698억 달러(약 100조7512억 원)씩 순자산이 늘었다. 이들은 대부분 IT와 인공지능(AI) 붐의 대표 수혜자들로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스티브 발머 전 마이크로소프트 CEO, 마이클 델 델컴퓨터 창업자 등이 포함됐다.옥스팜 보고2025.11.05 07:5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강도 관세 드라이브가 미국 헌법을 위반한 것인지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심리가 5일 열리는 가운데 백악관이 대법원에서 승리할 것을 자신하면서도 패배 시 즉각 가동할 ‘플랜B 관세 체제’를 이미 마련해둔 것을 전해졌다고 폴리티코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이 대통령에게 광범위한 관세 권한을 부여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대법원도 이를 뒤집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혹시라도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 남용이라고 판단할 경우 백악관은 이미 여러 대체 관세 수단을 조합하는 방식의 예비 시나리오(플랜B)를 마련해 둔2025.11.05 04: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1년 앞둔 시점에서 경제 문제로 유권자 신뢰를 급격히 잃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C 뉴스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63%가 트럼프의 경제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으며, 민주당이 의회 장악 선호도에서 공화당을 8%포인트 앞서는 등 정치 판도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경제 성과 부정 평가 63%..."2010년 오바마와 비슷"NBC 뉴스가 지난 3일 공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63%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답했다. 트럼프의 전체 지지율은 43%였으며, 경제 기대 충족도는 34%에 그쳤다. 중산층 보호는 33%, 인플레이션 대2025.11.05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인 고율 관세 정책이 소비자물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관세 부담이 상당 부분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분석했다.4일(이하 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디티야 바베 BofA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작성한 투자자 노트에서 “이 문제에 대해 논쟁의 여지는 없다. 관세는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바베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2일 발표한 ‘해방의 날’ 관세 이후 일부 교역국들과 협상이 있었지만 중국과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 대한 관세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바베에 따르면 트럼프발 관세는 미국의 핵심 개인소2025.11.05 02:45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이 추진하는 핵실험은 실제로 핵무기를 터뜨리는 것이 아닌, 핵폭발 없는 ‘비임계’ 실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고 지난 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보도를 보면 라이트 장관은 “이번 시험은 핵분열 물질이 임계 상태에 도달하지 않는 점검 시험이고, 지하 핵폭발 시험이나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실험은 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주민 안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현장 근처 피해는 없으니 우려할 필요 없다”고 명확히 했다.트럼프 대통령, “러시아·중국과 같은 조건에서 핵실험 재개” 공식 지시2025.11.05 02:15
미국 재무부가 올해 4분기(10~12월) 시장성 차입 규모를 당초 예상보다 줄이면서 연방정부의 재정 압박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배런스는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재무부가 이번 분기 순 시장성 차입 규모를 5690억 달러(약 819조 원)로 추정했다고 보도했다.7월보다 210억 달러 줄어든 4분기 차입 전망재무부는 지난 7월 4분기 차입 추정치를 5900억 달러로 내놨었다. 이번에 하향 조정한 규모는 당초보다 210억 달러(약 30조 원) 적다. 재무부는 10월 초 재무부 일반계정(TGA) 잔액이 8910억 달러(약 1282조 원)로 나타나 예상치인 8500억 달러(약 1223조 원)를 웃돌아 차입 규모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차입 추정치는 2023년 같2025.11.04 07: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블랙웰’ 시리즈를 미국 기업에만 공급하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국만 보유”…수출 제한 강화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방영된 CBS방송 시사프로그램 ‘60분’에서 “최첨단 칩은 미국 외 국가에는 절대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블랙웰 칩을 다른 나라에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존의 제한보다 더 강력한 수출통제 조치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사실상 중국뿐 아니라 동맹국에도 최고 성능 칩의 공급을 제한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2025.11.04 07: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여파로 세계 주요 제조업의 경기가 부진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과 유럽, 아시아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둔화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각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비롯한 산업지표를 인용해 4일(현지 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제조업 8개월 연속 위축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제조업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여파로 신규 주문이 줄고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8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다. 일부 제조업체는 “관세 상황의 불확실성이 향후 가격과 비용 예측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생산 설비용 장비에도 관세가2025.11.04 06:51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SSN) 건조를 승인하면서 캐나다가 추진하는 최대 60조 원 규모 잠수함 조달 사업에 변수가 생겼다.캐나다 폴리시 매거진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승인이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한국이 지금 가진 기동성 떨어지는 구식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것"이라며 한화오션이 지난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건조 장소로 정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미국·중2025.11.04 06:07
세계 에너지 전환이 정책 변화와 경제 현실 사이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국 재생에너지 산업이 대규모 세액공제 폐지라는 역풍 속에서도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 전망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견해는 여전히 엇갈린다.악시오스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에너지 컨설팅 업체 리스타드에너지와 우드맥켄지가 발표한 최신 전망은 기후 변화 미래를 서로 다르게 내다봤다.기후 전망 1.9~2.6도로 분산…'최악 시나리오는 사라져'리스타드에너지는 최근 발표한 '세계 에너지 시나리오 2025' 보고서에서 산업화 이전 대비 1.9도 상승을 가장 가능성 높은 경로로 제시했다. 리스타드 에너지 최고경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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