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18:48
SK온이 미국 방산업체와 인공지능 기반 무인 잠수정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방산 분야를 차세대 배터리 수요처로 설정하고 무인체계 중심의 공급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미국의 한 방산업체와 인공지능 기반 무인 잠수정에 탑재될 배터리 공급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도 글로벌 방산기업 가운데 한 곳이 수직이착륙(e-VTOL) 기체와 헬리콥터, 화물기 등에 적용할 배터리 공급 가능성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중심이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방산과 무인체계 시장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려는 전략적 행보다.방산용 배터리는2026.02.04 18:48
이재명 대통령이 4일 10대 그룹 총수·임원들과 만나 기업을 경제 성장의 핵심 주체로 평가하며 동반성장 기조를 강조했다. 이에 재계는 향후 5년간 최대 30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와 청년 고용 확대를 통해 정부 정책에 호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장과 분배,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투자 기조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개선 흐름을 보인 것은 기업인들의 기여와 역할이 컸기 때문"이라며 기업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개별 기업이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야 일자리와 소득이 늘고 국2026.02.04 18:46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추진 중인 미래 사업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LG의 체질 개선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구 회장이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온 만큼 수익구조 등에서 변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가전사업으로 대표됐던 LG의 사업구조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ABC 전략을 전개 중인 사업 분야에서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AI 분야의 사업을 담당하는 LG AI연구원은 전날 신소재와 신약 개발을 돕는 'AI 연구 동료'의 핵심 기술인 '엑사원 디스커버리'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엑사원 디스커버2026.02.04 18:46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력 사업인 가전사업의 미래로 '홈로봇 솔루션'을 지목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결합해 홈로봇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서겠다는 게 구 회장의 인공지능(AI) 구상이다. 이를 통해 LG그룹 전체를 가전제품을 결합해 진정한 AI 홈 솔루션 기업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부터 홈로봇 클로이드를 실제 생활에 도입해 실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홈로봇 클로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클로이2026.02.04 18:45
코오롱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8511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코오롱은 "매출은 종속회사 코오롱글로벌의 대형 프로젝트 준공에 따른 기저 효과로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종속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수입차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당기순손실은 3443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인 비용 반영과 코오롱티슈진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이다.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불황에도 비주택 수주 1조6586억원을 포함해 총 3조572억원의 수주2026.02.04 18:21
러시아 정찰용 위성이 유럽의 핵심 통신위성 최소 12기의 통신을 가로챘을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을 유럽 안보 당국자들이 내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같은 활동은 위성에 전송되는 민감한 정보 유출뿐 아니라 위성 궤도 조작이나 충돌로 이어질 위험까지 내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FT에 따르면 러시아 위성의 이같은 움직임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 서방과의 긴장이 고조된 지난 3년간 더욱 빈번해졌다. 서방의 군·민간 우주 당국은 러시아의 루치-1과 루치-2 두 기체가 궤도상에서 반복적으로 의심스러운 기동을 해온 점을 수년간 추적해왔다고 FT는 전했다.이들 위성은 지상 약 3만5000km 상2026.02.04 17:42
브라질·인도 등 개발도상국 20개국에 대한 미국의 지난해 곡물 수출량은 2억2300만 톤 규모다.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미국의 대일본 수출 증가율(10%)과 유럽 수출 증가율(7%)을 넘어서는 수치다. 베트남은 지난해 170만 톤 규모의 미국산 옥수수를 수입했다. 파키스탄의 경우 123만 톤의 미국산 대두를 수입했다. 두 나라 모두 전년 대비 21배 증가한 수입 규모다. 미국산 대두 수출가격(FOB)은 톤당 약 430달러다. 브라질산 대두(410달러)보다 높지만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미국산 대두를 수입했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무기로 미국산 제품 구매를 늘리도록 압박한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도 월스트리트저2026.02.04 17:41
캐나다 국방조달장관이 HD현대를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장관과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대사 일행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 ‘CPSP’ 추진의 일환으로 국내 방산업체의 건조 역량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장관 일행은 HD현대중공업 박용열 함정사업본부장(부사장)의 안내로 구축함·호위함·잠수함·무인수상정 등 HD현대중공업의 주요 함정들을 살펴봤다. 더불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자율운항2026.02.04 17:41
LG전자는 북미 공조 전시회와 유럽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등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한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된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해 북미 지역에 특화된 ‘유니터리 시스템’부터 최근 급부상 중인 AI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까지 고효율 주거용·상업용·산업용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핵심 공조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도 함께 전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부품 라인업은 구조와 구동방식 등을 바꾼 혁신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 모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컴프레서·모터·팬모터·드라이브 등 핵심 공조 부2026.02.04 17:41
대한전선은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토탈 솔루션을 공개하고 턴키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한전선은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일렉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해저케이블 관련 토탈 솔루션과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일렉스 코리아’는 송배전과 발전 기자재, 신재생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새로운 에너지 길을 연결합니다’라는 컨셉으로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와 해상풍력에 대응 가능한 토탈 솔루션을 공개한다. 친환경 신제품과 신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도 전시해 차세대 기술력을 소개한다. 부스 중앙에는 서2026.02.04 17:41
삼성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를 비롯해 기술을 소개하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9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목조 모듈러 주택사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AI 홈 기반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적용한 59.5㎡ 규모의 모듈러 주택을 선보였다. 공간제작소는 AI 기반 건축설계와 로봇 자동화 공정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에서 연간 1700세대의 모듈러 주택을 생산할 수 있다. '모듈러 홈 솔루션'이 적용된2026.02.04 17:40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팬·커뮤니티를 더욱 가깝게 연결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개막식 생중계 △갤럭시 AI 기반 실시간 통역 소통 지원 △삼성전자 모니터를 활용한 경기 판독 환경 구축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 운영 △선수·주요 인사·파트너들의 소통 공간 '삼성 하우스' 운영 등 이번 대회 전반에 걸쳐 모바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전 세2026.02.04 17:40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 4830억원, 영업손실 94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규모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 7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영업손실은 4339억원으로 집계됐다.사업별 4분기 실적은 기초소재(롯데케미칼 기초소재,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매출액이 3조 343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줄어들었다. 영업손실은 3957억원 규모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의 신규 가동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탓이다.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9295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판매 물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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