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08:47
NH투자증권은 14일 실리콘투에 대해 시장 기대치 대비 강한 매출 성장과 이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12.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구간이다. 실리콘투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59% 늘어 시장 컨센서스를 16.5% 웃돌았다. 지역별 성장세는 유럽과 북미가 이끌었다. 유럽 매출액은 1734억원으로 62% 증가했다. 북미 매출액은 873억원으로 79% 늘었다. 아시아 매출액은 575억원으로 29% 증가했다. 남미와 러시아·독립국가연2026.08.14 08:46
IBK투자증권이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베라(VERRA)와 손잡고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14일 베라와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탄소시장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베라는 국제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탄소감축 실적 인증 프로그램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를 운영하는 미국 소재 비영리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베라 표준 프로그램 및 방법론 관련 전략 세미나 개최 ▲탄소감축사업 타당성 평가 및 검증 절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검토 ▲자발적 탄소시장 정보 및 베라 인증 프로젝트 사례 공유 ▲고품질 베라 프로젝트 개발 및 참여 등을 추진한2026.08.14 06:47
미국과 일본의 전격적인 외환시장 공조 개입 여파로 금값이 가파른 상승 랠리를 펼친 반면 비트코인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정체 장세를 보였다. 코인뷰로는 13일(현지시각) 미일 외환 당국의 우회 개입 이후 안전자산과 암호화폐 시장의 희비가 엇갈렸다고 보도했다. 미일 우회 개입과 유로화 매각의 속내미국 재무부와 일본 재무성은 지난 7월 말 외환시장에서 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했다. 일본의 단독 개입 효과가 지속되지 않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지원에 나섰다. 이번 개입에서 미국 측은 달러화 자산 대신 유로화를 매각하는 방식을 택했다. 미국 국채 시장에 추가적인 충격을 차단하려는 포석이다. 크리스틴2026.08.14 06:37
'돈나무 언니'로 잘 알려진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NVDA)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 6,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집중 매수했다고 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드의 이런 행보는 인공지능(AI) 거품론과 반도체 공급망 우려 속에서도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성장세에 강력한 판돈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오는 26일 2분기(회계연도 2027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3일간(7월 28일, 8월 5일, 8월 10일)에 걸쳐 자사 주요 ETF를 통해 총 5,990만 달러 상당의 엔비디아 주식을 사들였다.이번 매수는 혁신 기술, AI, 로봇 공학2026.08.14 06:06
글로벌 데이터 저장장치 및 플래시 메모리 전문기업 샌디스크(SNDK)가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장기 재무 목표를 발표한 직후 주가가 13.67% 폭등했다.13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 등 투자 전문매체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최근 개최한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2028 회계연도부터 2030 회계연도까지의 중장기 경영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 기간 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0%대 중반에서 후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시장을 더욱 놀라게 한 점은 공격적인 이익률 목표다. 샌디스크는 해당 기간 조정 매출총이익률을 약 80%, 조정 영업이익률을 약 7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형적인 경2026.08.14 05:44
뉴욕 주식시장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인플레이션 지표와 국제유가 하락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63포인트(0.65%) 오른 7,798.99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등의 강세에 힘입어 214.53포인트(0.81%) 상승한 2만 6,803.03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9.72포인트(0.13%) 오른 5만 3,840.08를 기록했다.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은 것은 도매물가 지표였다. 미 노동부2026.08.14 03:00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투자자들이 오는 10월 기업공개(IPO)에서 2조달러(약 2857조6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5월 인정받은 몸값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려면 현재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돼야 한다는 관측이다.특히 투자자들이 기업가치 산정의 근거로 제시한 연말 매출은 실제 연간 매출이 아니라 최근 실적을 1년치로 환산한 연환산 매출이다. 앤스로픽의 2조달러 몸값은 이 예상치를 기준으로도 매출의 약 17~20배에 달해 공개시장이 사상 유례없는 AI 성장률에 얼마의 가치를 부여할지가 초대형 IPO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앤스2026.08.14 03:00
미국 외식업계의 대표 성장주였던 멕시코 음식 전문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이 주춤하는 사이 전통적인 캐주얼다이닝 업체 치즈케이크팩토리가 증시에서 압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들이 가격뿐 아니라 외식 경험과 체감 가치를 중시하면서 외식주 투자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야후파이낸스는 치즈케이크팩토리와 치폴레의 엇갈린 주가 흐름과 관련해 최근 10년 동안 보기 어려웠던 미국 레스토랑주의 로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전날 종가 기준 치즈케이크팩토리 주가는 117.29달러(약 16만7600원)로 지난해 말 50.48달러에서 132.3% 뛰었다. 반면 치폴레는 같은 기간 37달러에서 32026.08.14 03:00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 맞은 대규모 보호예수(락업) 해제라는 수급 시험을 예상 밖의 급등세로 통과했다.초기 투자자와 임직원이 보유한 9억1150만주가 새로 매도 가능해졌지만 우려했던 대규모 매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주가는 락업 해제 이후 5거래일 동안 35% 뛰었다. 이 기간 늘어난 시가총액만 약 5000억달러(약 714조4000억원)에 달한다.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가 첫 락업 만료라는 중요한 시험을 통과하면서 향후 예정된 추가 락업 해제 역시 당초 우려했던 것만큼 큰 충격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9억1150만주 풀렸는데 주가는 35% 급등월가가 가2026.08.13 18:48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보험사를 계열사로 편입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증권·자산운용 부문과 시너지를 내겠다는 구상이다.한국금융지주는 13일 한국산업은행 등으로부터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지난 7일 진행된 본입찰에는 한국금융지주와 한화생명, 흥국생명 등이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삼성생명은 참여하지 않았다.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보험 계열사는 없다.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보험사 인수를 꾸준히2026.08.13 17:17
F&F가 미국 Discovery Communications, LLC로부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션 관련 상표권 및 지식재산권 일체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 대상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패션 관련 상표권(국제분류 9·10류(안경·선글라스), 18·25류(가방·의류·신발), 35류(소매·온라인 소매서비스), 화장품 관련 상표권 제3류(화장품·세면용품 등), 도메인, SNS 계정, 마케팅 저작물·저작권, 계약상 권리 및 영업권 일체다. 상표 제3류(화장품·세면용품 등), 제5류(건강기능식품·비타민제 등), 제32류(비알코올음료·에너지드링크 등) 출원·등록·사용 가능하다. 계약은 오늘(13일) 체결 완료됐으며 인수 대금은 11322026.08.13 16:37
글로벌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삼성그룹과 SK그룹 시가총액도 다시 올라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그룹 계열 상장 법인(18개사)의 종가기준 종합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0.71% 증가한 2013조 9700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200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전체 코스피·코스닥 시장 내에서 삼성 계열사가 차지하는 가치 비중은 40%를 웃돈다.이 같은 상승세는 그룹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4.89% 뛰며 26만80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전자 단일 종목 시가총액만 1566조원을 넘어섰다.재계 2위인 SK그룹(19개 상장사) 역시 전체 시가총액이 2.25% 늘어난 1420조 2830억원으로 집계되며 시장 점유율 약 29.5%를 기2026.08.13 16:02
주가가 1000원에 미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동전주'들이 무더기 급락했다. 관리종목 지정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상장폐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28.51%(187원) 내린 469원에 거래를 마쳤다. 노을은 전날 주가 1000원 미만을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E8도 21.95% 급락했으며 SDN(-19.91%), 우리엔터프라이즈(-18.87%), 이스트에이드(-14.67%), 샤페론(-14.66%)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사 9곳과 코스닥 상장사 27곳에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종목들은 13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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