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15:25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코웨이 ESG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책과 주요 사항을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 감독하여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ESG 경영을 더욱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설됐다.코웨이 ESG 위원회는 김진배 사외이사, 이다우 사외이사와 서장원 대표이사 등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위원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김진배 사외이사를 선임했다.ESG 위원회에서는 ESG 정책 및 주요 사항 심의ㆍ의결 기구로 ESG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 ESG 정책 수립 및 방향 ▲ ESG중장기 목표와2021.08.09 08:52
애경그룹의 코스피 기업인 애경유화가 계열사인 비상장사 2곳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경유화가 비상장사인 애경화학과 에이케이켐텍과 합병을 완료되면 합병회사인 애경유화의 최대주주인 AK홀딩스와 특수관계인 지분은 보통주 기준 49.45%에서 66.31%로 16.86%포인트 껑충 늘어나게 됩니다. 애경그룹은 존속회사인 애경유화의 사명을 애경케미칼 주식회사(가칭)로 변경할 예정이며 애경화학과 에이케이켐텍는 해산할 예정입니다. 애경유화는 1970년 설립된 애경유화가 2012년 9월 AK홀딩스(지주회사)와 애경유화(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면서 신설된 회사입니다. 애경유화, 애경화학, 에이케이켐텍의 합병비율은 보통주식이 1 대 18.26032021.08.09 08:31
셀트리온홀딩스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와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합병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들 3사의 합병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에 대해 1 대 0.5159638 대 0.0254854의 비율이 적용됩니다. 합병비율의 산정 시 가장 기초가 되는 기준은 기업가치 평가라 할 수 있습니다. 합병법인인 셀트리온홀딩스와 피합병법인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모두 주권비상장법인으로 주권비상장법인 간의 합병비율 산정을 위한 평가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하고 있는 법률이나 규정이 없습니다. 합병법인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간의 합병을2021.08.08 06:00
최근 유통가에 버려질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새로운 플라스틱의 생산 감소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노력도 필요하다는 인식이 전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미국 환경 컨설팅 기업 ERG 연구에 따르면 페트(PET) 소재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면 새로 생산하는 것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67%까지 줄일 수 있다. 반면,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중 실질적으로 재활용되는 수치는 23%에 그치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통업체들은 이런 문제점에 공감하면서 자원순환2021.08.06 08:52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부동산 계약사고와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DGB대구은행의 위험관리시스템과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지검은 대구은행 본점과 제2본점 글로벌 사업 관련 부서에 검찰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압수수색은 대구은행 측이 지난 3월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을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과정에서 현지 중개인에게 약 135억원을 지급했다가 돌려받지 못했고 대구은행의 위험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한 단면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진출은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2021.08.06 08:30
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3개사 합병에 나섰습니다.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3개 회사 간 합병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들 3개사의 합병은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에 대해 1 대 0.5159638 대 0.0254854의 비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오는 9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추진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상법 제522조 및 제434조에 따르면 합병 승인에 대한 주주총회에서 결의는 특별결의사항에 해당됩니다. 합병계약2021.08.05 15:12
컴투스·게임빌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을 제작·기증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양 사는 지난 한달 동안 임직원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개됐으며 임직원 자녀·배우자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이들도 있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임직원과 가족 구성원 포함 100명 이상이 참여해 약 400여 권의 점자 동화책을 제작했다. 양 사는 금천구청·금천문화재단을 통해 구립 도서관에 동화책을 전달했으며 향후 각종 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컴투스 관계자는 "대외활동이 여의치 않은 요즘 가족과 뜻깊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좋은 경2021.08.05 10:42
포스코가 14년 동안 슬래그를 가공한 제품을 한국 각지의 바다에 공급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각종 외신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슬래그는 철광석 제련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다. 이 부산물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쓰레기일 뿐이지만 재활용을 위한 별도의 공정을 거치면 생태계 조성, 시멘트, 비료 등 각종 분야의 적재적소 물질로 사용될 수 있다. 로이터 통신 등은 한국 최대 철강기업 포스코가 2007년부터 슬래그를 원료로 한 제품을 만들어 인공어초를 제작해 왔고 덕분에 한국 연안에는 7500여 개의 어초가 형성됐다고 5일 보도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인공어초는 트리톤(Tri2021.08.05 08:14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부와 석유개발(E&P)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기로 한 이사회 결의를 공시하자 뒤따른 주가 급락은 예고된 악재라 할 수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4일 주가는 8% 가까이 급락한 후 3.75%(9500원) 하락한 24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물적분할 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을 출범시키자 LG화학 주가가 급락한 전례가 투자자들의 심리를 냉각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내달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물적분할안 의결을 거친 후 오는 10월 1일 신설 법인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키려면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며 발행주2021.08.04 16:05
CJ제일제당이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을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인 ‘Nature to Nature’에 도달하기 위한 CJ제일제당의 진정성 있는 실행 의지가 담겼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때 ‘지속가능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화두”라면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협의체를 주축으로 소비자와 주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2021.08.04 11:23
소재·화학 사업 등을 하는 SKC가 2분기 영업이익 1350억 원을 달성하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4일 밝힌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SKC는 2분기 매출액 8272억 원, 영업이익 1350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4.6%, 169.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194억 원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SKC의 2분기 실적은 모든 사업 부문에서 증가했다. 2차 전지(전기차용 배터리) 관련 동박 사업을 하고 있는 SKC의 자회사 SK넥실리스는 매출 157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기록했다. 생산 라인 풀가동 체제를 이어가며 1분기보다 좋2021.08.04 09:49
무역업과 에너지 사업을 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기후변화, 환경파괴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생명다양성 보존 학술 연구를 지원해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일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연구팀과 ‘생명다양성을 위한 인도네시아 자바 긴팔원숭이 연구’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최재천 교수가 참석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앞으로 3년간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연구팀의 인도네시아 자바 긴팔원숭이 연구를 지원한다. 연구팀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2021.08.04 08:52
사조산업이 오는 9월 14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진우 사내이사(회장) 해임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 3명 전원에 대한 해임 안건도 동시에 올렸습니다. 이번 임시주총은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의 요구에 따라 열리게 됐습니다. 상법상 임시주총 소집을 갖기 위해선 3% 이상의 지분을 넘겨야 하는데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 측 지분은 10%를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조산업은 캐슬렉스서울과 캐슬렉스제주 간 합병을 추진하려는 과정에서 주진우 회장의 아들인 주지홍 상무를 위한 합병이라는 비난에 합병 추진을 포기했습니다. 소액주주연대는 합병 추진과 방만한 경영을 따지려하는 모습입니다. 주지홍 상무는 지난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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