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16:15
BNK부산은행이 19일 김해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KAC)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부산은행은 한국공항공사 임직원과 김해국제공항 내 상주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공항공사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공항 내 다양한 상주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금융환경 조성 및 고객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부산은행은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 임직원에게 △예·적금 금리우대 △주택담보대출 금리 우대 △직장인 대출 금리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또한 김해 국제공항에 근무하는 입주기업 종사자들에게는 각종 우2025.11.19 15:25
그간 온라인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은행 창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디지털기기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접근성과 이용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금융위원회는 19일 이날부터 웹·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하도록 채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그간 오픈뱅킹은 웹과 모바일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된 탓에 지금까지는 은행 영업점에서 해당 은행 계좌에 대해서만 조회·이체 등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고령층 등 디지털취약계층은 타행 계좌 거래 등을 위해 여러 금융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이에2025.11.19 15:15
서학개미 해외 주식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거주자의 대외금융자산 규모는 2조797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 자금도 늘면서 대외금융부채도 동반 증가했지만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순대외금융자산은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이에 최근 급격한 환율 상승에는 거주자 해외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 확대가 기여한 부분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기준 내국인의 해외투자를 의미하는 대외금융자산은 전분기 말(2조6818억달러)보다 1158억달러 증가한 2조7976억달러로 집계됐다. 기존 역대 최대였던 2분기 기록을 3개월 만에 경신한2025.11.19 15:13
시장금리가 상승으로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주요 은행 예금 상품 최고금리가 약 반 년 만에 연 3%대로 복귀했다. 은행들은 이달에만 3~4차례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올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보류 기조 속에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주요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보름 새 9조원 가량 늘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신한my플러스정기예금' 1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를 연 2.80%에서 3.10%로 0.30%포인트(P) 인상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2.90%에 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 입출금통장에 건별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 등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0.20%P 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앞2025.11.19 14:44
KB국민은행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KB굿잡 대전일자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8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은 총 누적 방문자수가 123만 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지금까지 총 6000여 구인기업이 참가하고 4만 40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연결하며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박람회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KB금융그룹 채용상담관 △취업준비생의 커리어를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컨설팅 공간인 ‘커리어 피팅존’ △전문 컨설턴트가 면접 영상에 대한 현장 피드백을 제공하는 ‘미러 인터뷰존’ △2025.11.19 14:29
삼성생명은 ‘바로받는 연금보험(원금보장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이다. 상품은 원하는 금액을 일시에 납입한 뒤, 1개월 이후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로 설계됐다. 가입자는 가입 이후 해지를 하더라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연금 개시 후 보험기간 동안에는 종신토록 일정 수준의 이자를 매월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가입자가 연금 수령 기간 중 사망할 경우 기본보험료의 10%와 사망 당시 연금계약 계약자적립액을 합산하여 지급한다. 매월 수령하는 연금액은 공시이율을 적용한 후 사업비를 차감해 계산되며, 향후 공시이율이 하락하2025.11.19 14:28
서울시 180개 노선 버스나 일부 매장 뿐 아니라 지자체 산하 기관에서도 현금 수납을 제한하고 있다. 화폐 발행을 담당하는 한국은행 등 기관은 현금 수용성이 약화되는 것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한국은행은 '2025년 하반기 화폐유통시스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의장인 김기원 한은 발권국장은 "최근 버스나 매장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하 기관에서도 현금 수납을 제한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현금 수용성이 지속적으로 약화하고 있다"며 "현금수송업체나 비금융 ATM업체가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업계 영업환경의 변화가 가시화되2025.11.19 11:12
한화생명 인공지능(AI) 연구소가 미국 스탠퍼드 HAI(Human-Centered AI)와 공동 연구한 ‘AI 기반 차익거래 모델’ 논문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금융 AI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 ‘ICAIF 2025’에서 이런 논문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금융분야 AI 컨퍼런스는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JP모건·모건스탠리·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사와 세계 각국의 학계 연구진이 참여하는 금융 분야 최대 국제 AI 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ICAIF에는 총 349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이 중 113편(채택률 32.4%)이 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한화생명이 제출2025.11.19 11:11
신한금융그룹이 국내기업 최초 11년 연속으로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평가를 받았다.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여신 시스템 고도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또 청년 일자리 창출, 저출산 해소를 위한 육아 나눔터 조2025.11.19 11:11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가나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에서 이주배경 가정 아동들에게 ‘매치볼 키드’와 ‘기수단’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매치볼 키드’와 ‘기수단’은 경기 시작 전 공인구를 주심에게 전달하고,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해 양 팀의 국기를 드는 어린이들을 말한다. 국가대표 경기 무대에 직접 오르는 만큼, 축구 꿈나무들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된다.하나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고, 자신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아대책’의 ‘모두2025.11.19 10:19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내부 제도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견이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9일 농협손보에 따르면 손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는 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농축협 조합장, 소비자단체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금융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구제 및 배상2025.11.19 10:19
DB손해보험이 교통·환경챌린지 7기 데모데이를 열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피트니스에서 이런 행사를 했다. 이 챌린지는 DB손보가 주최, 환경재단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교통·환경 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육성 및 지원한다. 올해 데모데이는 기존 수료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수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7기 선정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판독 통합 솔루션 및 개발 ‘로엔코리2025.11.19 10:18
현대해상이 재택간병인지원·프리미엄간병서비스에 대해 각각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현대해상은 ‘마음을더하는케어 간병인보험’에 대해 이런 지위를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험은 병원, 재택 치료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재택간병인지원 담보는 고객이 퇴원 후 자택 등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 실질적인 재택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을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간병인보험이 입원 시 간병인 제공에 한정되었다면, ‘재택간병인지원’은 퇴원 이후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는 전문 간병인 플랫폼을 통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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