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6:32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창신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꾸러미에는 해물국수, 쌀약과, 당면, 현미, 광천김, 부침가루 등 명절 상차림과 일상 식탁에 필요한 식료품 10종이 담겨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기부는 우리카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는 2018년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이후 설날, 가정의 달, 추석, 겨울맞이 행사 등 매년 약 4차례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명절 음식 꾸러미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2025.09.29 16:24
삼성카드는 자사의 친환경 카드 패키지 ‘Eco Package(에코 패키지)’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삼성카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업계 최초 최우수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삼성카드의 ‘에코 패키지’는 카드 발급 시 함께 제공되는 상품 안내장, 약관, 일반 폐지 등 버려지는 종이 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패키지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카드와 구성물을 안2025.09.29 16:24
한화손해보험은 새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선정하고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고윤정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와 영화 헌트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로, 곧 공개 예정인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도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화손보는 꾸준한 도전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온 고윤정의 행보가 고객 웰니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회사의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윤정이 과거 합병 예정인 캐롯손해보험의 전속 모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캐롯의 디지털 혁신 역량이 한화손2025.09.29 16:24
KB라이프(대표 정문철)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비콘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AI 기반 언더라이팅 자동화 플랫폼’ 연구개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5억7천만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금을 확보했다.이번 과제는 고객 맞춤형 언더라이팅(보험 인수심사)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자동화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디지털 보험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한 보험 데이터 수집, AI 예측 및 분석 기술 등이 공식적으로 기술 타당성을 인정받았다.KB라이프와 투비콘은 향2025.09.29 16:21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업무 차질을 빚은 보험사들이 주요 서비스를 속속 재개하고 있다. 실물 주민등록증 촬영으로 본인 확인하는 서비스 재개에 속도를 냈다. 또 공공 마이데이터2.0을 활용한 ‘숨은 자산 찾기’ 서비스나 보험 가입 등은 대부분 정상화시켰다. 29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실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본인확인서비스가 재개됐다. 삼성화재는 조속한 복구를 통해 이날부터 주민등록증 촬영을 통한 본인확인을 재개했다. 아직 서비스를 복구 중인 일부 보험사들은 실물 운전면허증과 여권, 화재가 발생했던 이전에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 등으로 본인확인을 대체2025.09.29 16:14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데이터센터 화재로 정부의 공공인증체계가 멈추면서 금융권 핵심 서비스가 나흘째 마비되는 혼란에 빠졌다. 본인확인·신분확인 절차를 기반으로 한 금융시스템 전반이 일시에 멈춰 서며 계좌 개설, 대출 심사, 카드 발급, 보험금 청구까지 전 업권에서 줄줄이 차질을 빚었다는 지적이다. 일부 시스템이 복구되며 정상화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금융회사뿐 아니라 소비자들 불편이 커지면서 정부의 관리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29일 금융권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최종 복구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소된 주요 정2025.09.29 16:13
국내 소비자금융 전문기업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대표 심형석, 테크메이트)는 지난 25일 영국 투자자문사 옥스포드 메트리카(Oxford Metrica)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합의서(LoA)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옥스포드 메트리카는 전 세계 중앙은행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분석과 경영 자문을 제공해온 영국 대표 투자자문사로, 로리 나이트 회장은 옥스포드대 경영대학 학장과 스위스 중앙은행 부총재를 지낸 금융계 원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홍콩 시장 패스트트랙 상장 추진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패밀리오피스와의 파트너십 구축 △미국 장외시장(OTC) 상장 검토 △미국·유럽 내 가치투자 네트워크 확대 등에2025.09.29 16:13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정부 비축 물량의 공급 상황을 살폈다. 노 회장은 2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유통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노 회장은 비축수산물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 뒤 “명절을 전후해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집중돼 가격 변화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적기 공급을 통해 가격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갈치, 참조기 등 대중성 어종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마트, 도매시장 등에 올해 설 명절(1만1300톤)보다 많은 1만3500톤을 다음 달까지 시중가 대비 최대 30% 낮은 수준으로2025.09.29 16:11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중국 국제 신용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UnionPay)와 협업해 중국 여행자 특화 상품인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Simple Platinum# Splendor Plu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존 ‘신한카드 Simple Platinum#’의 일상형 혜택에 더해 중국 현지 이용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드 사용자는 중국 본토에서 이용한 금액의 1.8%를 월 최대 600위안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으며, 유니온페이 플랫폼 ‘SplendorPlus’를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상하이 자기부상열차·지하철 요금 50% 할인, 메리어트 호텔 숙박 200위안 할인 등 혜택을 제공받는다.국내외 가맹점 결제 시 기본2025.09.29 16:11
금융권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금융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금융권은 지난 26일부터 주말 사이 위기관리협의회 소집과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구성, 앱 내 안내문으로 대체 신분증 지참 등 금융업무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다했다. 또 전산 복구 지연에 대비해 영업점 중심의 보완 절차와 긴급 전산 개발 준비 등 추가 피해 차단에 나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일반 고객들과 금융사들의 업무수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대부분의 금융업무가 정상화되고 있다. 금융권은 금융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금요일부터 지속해서 대응하고2025.09.29 16:09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29일 포용과 혁신으로 국민의 금융그룹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종희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금융지주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양 회장은 기념사에서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면서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어 KB금융이 지속 가능한 1등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양 회장은 금융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2025.09.29 16:03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고로 은행 지점에서 실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본인 확인 절차가 막히면서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들이 화재 이후 주말 내내 고객들에게 대체 신분증 사용을 안내하면서 대부분의 영업점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지는 않았지만, 대체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일부 고객들이 발길을 돌리면서 불만이 고조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 사고로 현재까지 은행에서는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업무를 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운전면허증 등 다른 대체 신분증 없이 실물 주민등록증만 들고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은 본인 확인 절차가 막혀 업무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 이날 내2025.09.29 15:47
하나은행이 대전광역시와 대전투자금융과 손을 잡고 지역 혁신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을 출자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과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 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대전 D-도약펀드'를 결성한 출자기관 중 가장 큰 규모(1000억 원)로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외 민간부문의 역량 결집을 통해 총 2048억 원의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제1호 모펀드’가 공식 결성됐다.하나은행의 이번 '대전 D-도약펀드' 결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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