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9 08:30
압구정5구역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사업 조건과 설계 경쟁력을 동시에 앞세우며 조합원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단순 설계 차별화를 넘어 금융·이주·공사기간 단축 등을 포함한 사업 전 과정의 안정성을 강조하는 전략이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입찰에서 조합원 부담 완화와 사업 속도 제고를 핵심으로 한 조건을 제시했다. 이주부터 착공, 입주까지 이어지는 사업 전 단계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DL이앤씨는 입찰 제안서에서 세대당 4억2000만원 수준의 조합 수익 창출 계획과 함께 착공 전 물가인상 부담 제로(ZERO), 이주비 금융 지원 확대, 분담금 납부 유2026.05.29 08:29
우미건설이 침체된 건설 경기에서도 의료·시니어·복합개발 등 신규 사업 분야로 보폭을 넓히며 사업 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개발·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이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은 최근 복합개발과 시니어 주거, 의료 인프라 사업 등 비주택 분야 수주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건설 경기 둔화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우미건설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한 ‘구리갈매 실버스테이 시범사업’과 ‘화성동탄2 의료복합 패키지 사업’을2026.05.28 18:17
울산 부동산 시장이 주요 지표 개선과 함께 회복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과 미분양 감소, 거래량 증가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 주택시장 분위기가 점차 살아나는 모습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누적 기준 2.1% 상승해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지난달 첫째 주 기준 울산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1.68%로 집계돼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미분양 물량 감소도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2월 3811가구에서 2026년 1월 1402가구로 줄었다. 약 1년 사이 63%2026.05.28 17:51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집단에너지 무탄소화를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열었다. 사장을 포함해 경영전략·R&D 부서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기존 화석연료 기반 열공급을 히트펌프·전극보일러·P2H(전력→열 전환)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지역난방 공급 세대를 446만으로 늘리는 동시에 탈탄소화 기반을 함께 구축하는 내용이다.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열로 바꾸는 P2H 시범사업과 히트펌프 인센티브 도입이 핵심이다.5년 기간(2024~2028년) 에너지 절감 목표는 4500만TOE(석유환산톤),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9200만톤이다. 서2026.05.28 17:19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41개 캠퍼스에서 연간 9만8110명을 훈련시키는 공공 직업교육기관이다. 1968년 설립 이후 57년 동안 330만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취업률은 2024년 기준 79.8%다.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27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에서 '청렴파트너 선언식'을 열고 이철수 이사장과 권통일 감사가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 기관장과 감사가 함께 청렴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은 10개 평가지표 가운데 하나다. 기관장이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는 것 자체가 평가 항목에 들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감사가 함께 서명했다. 내부통제와 외부감시를 동시에 묶겠다는 의미다.두2026.05.28 16:36
경기도 광명 하안주공3·4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경쟁입찰이 성사될 지 주목된다. 당초 1차 시공사 입찰 과정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단독 참여로 유찰돼 다시 진행된 2차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가 관심을 나타냈다. 공사비가 1조6000억 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지도 관심이 모인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하안주공3·4단지 시공사 2차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아이에스동서 3개사가 참여했다. 하안주공3·4단지는 광명 하안동 일원에 1989년 10월 준공된 노후 단지를 지상 44층 규모 20개동 4004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5개동으로 다시 짓는2026.05.28 16:32
월마트, 팝마트, 반다이남코가 한국 IP 앞에 줄을 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9~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2026 라이선싱 엑스포'에서다. 5000개 이상의 기업과 1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세계 최대 IP 라이선스 행사다.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3일간 진행된 수출 상담 건수는 589건, 계약 가능액은 약 1124만 달러(한화 약 168억 원)였다.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올해 한국공동관의 달라진 점은 라인업이다. K팝 최대 기업 하이브, 웹툰·캐릭터 IP의 강자 카카오·네이버웹툰, 게임사 그라비티가 신규로 참가했다. 기존 캐릭터·애니메이션 중심이던 구성이 게2026.05.28 16:01
에너지기업 예스코가 노사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문화 구축 성과를 인정받으며 '노사상생인증'을 획득했다. 조직 내 소통 체계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28일 예스코에 노사상생인증(LMBC)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노사상생인증은 기업 내 노사 관계의 지속가능성과 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으로는 △노사 협력체계 구축 △의사소통 활성화 △노사관계 관리 역량 △근로조건 개선 여부 등이다. 단순한 분쟁 예방을 넘어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 노력까지 함께 심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이번 인증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2026.05.28 15:56
여권과 주민등록증을 만드는 조폐공사에서 원청과 하청이 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전 책임을 원청이 혼자 지는 방식이 아니라 자회사까지 함께 묶는 방식이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 27일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와 상생파트너십 종합지원사업 MOU를 체결했다. 원청인 ID본부, 두 자회사, 노조 대표가 한 자리에서 서명했다. 협약은 두 트랙이다. 재정 지원 협약으로 국고보조금 2200만원을 11월 13일까지 받는다. 현장지원 코칭 협약으로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노사 안전보건 역량을 끌어올린다.ID본부는 여권·국가신분증 생산 특성상 외부 접근이 엄격히 통제된 시설이다. 안전관리 체계인 'Safety ID본부'를 자체 운영 중이다. 이번2026.05.28 15:36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2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 시공을 넘어 사업 발굴부터 금융 조달, 운영까지 직접 주관한 첫 해외 재생에너지 투자개발 프로젝트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힐 카운티(Hill County)에서 '힐스보로(Hillsboro)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4년 사업권을 인수한 후 인허가, 전력판매계약(PPA),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끈 첫 사례다.앞서 지난달에는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4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3억1000만 달러(한화 4600억 원) 규모의 금융2026.05.28 15:24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았다. 28일 한수원에 따르면 김회천 김회천 사장이 지난 27일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한울 복합문화센터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연말 준공을 앞둔 공연장·도서관·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종합문화시설이다. 김 사장이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당부한 것은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다. 사소한 위험 요인이라도 발견하면 즉시 작업을 멈추는 방식이다. 누구든 위험을 신고하면 작업이 멈춘다. 사후 사고조사보다 선제 중단이 비용이 적다. 원전 건설 현장은 작업 특성상 하나의 실수가 연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세이프티 콜이 그 연쇄를 끊는 첫 번째2026.05.28 15:23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조합원 표심 확보에 나섰다. 경쟁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사업 안정성과 금융 조건 이행 의지를 강조하며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송치영 사장 명의의 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회사가 제안한 주요 사업 조건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노후 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한강 조망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반포권 핵심 정비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시2026.05.28 14:34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복합시설로 바뀐다. 건물의 냉난방은 한강 수도관을 타고 온 물이 담당한다. 에어컨 1800대가 할 일을 수열에너지가 대신하는 것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삼표그룹 본사에서 에스피성수피에프브이와 성수동 복합시설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인근 일산광역상수도 관로를 통과하는 원수 3만 톤/일을 활용해 1800RT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약 35% 줄일 수 있다.수열에너지는 여름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엔 상대적으로 따뜻한 물의 온도 차를 이용해 냉난방에 쓰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실외기도 냉각탑도 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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