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08:48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19일 자회사 노동조합의 파업이 예고됨에 따라 전국공항 정상운영과 공항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한다.이번 파업은 공사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와 남부공항서비스㈜의 노동조합이 예고한 단체행동이다.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자회사 파업에 대비해 전국공항 모‧자회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에 상황관리반을 설치해 전국공항 운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사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사전에 확보한 필수유지업무 인원과 자회사 내·외부 대체인력을 투입해 현장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또한, 공항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2025.09.18 17:55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이하 ISO 37301) 인증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을 방지하고 윤리적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인증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춘 규범 준수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LH는 지난해 6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올해는 ISO 37001의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 37301 1차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L2025.09.18 17:31
한국공항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6개 국적항공사와 함께 국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항공권 할인 지원으로 지방공항 홍보, 지역관광활성화 등 국내 항공수요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14개 국내 노선 왕복항공권을 10월 31일까지 구매하는 1만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항공권 할인은 참여 항공사별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결제하거나 할인금액이 적용된 특가운임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탑승기간은 11월 16일까지 유효하다.공사는 민생안정대책 등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부응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국내2025.09.18 16:59
한화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의 첫 스카이라운지 아파트가 될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5번지 일원에 짓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로 구성됐다.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다. 조용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당시 보기 힘들었던 명품 주거지로 지역민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2025.09.18 16:43
한국전력이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 가구의 전기요금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한다.한전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신복위와 함께 전기요금 채무조정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에 맞춰 개인 채무조정 대상자의 연체 전기요금을 금융 채무와 통합하여 조정하는 제도를 본격 추진한다. 한전과 신복위는 법 개정 이후 실무 협의를 거쳐 디지털 기반 채무조정 시스템을 마련하고, 신청부터 심사, 동의, 확정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절차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금융 채무가 있는 개인이 정상적으로 상환이 어려운2025.09.18 15:57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 K-엑스포-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K-EXPO : All about K-Style, 이하 K-엑스포)’를 오는 28~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다.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첫 개최에 이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2025 K-엑스포’는 일반 관람객(B2C) 대상 프로그램과 국내외 기업 간(B2B) 수출 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반 관람객(B2C) 대상 프로그램은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마련되며, 28~30일 아르테스2025.09.18 15:31
한국석유공사가 17~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외 관련 업계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스마트 디지털 재난안전관리’를 주제로 산업, 화재, 침수, 공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KNOC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사 안전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여 사업장 사전 점검과 위험 요인 분석을 지원하며, 고위험 작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이다.또한 개막일인2025.09.18 14:37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이달 16~18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주요 해외 고위급 인사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GICC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전 세계 90개국의 장·차관과 발주처 최고경영자(CEO) 등 해외 인프라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프로젝트 상담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30개국의 장·차관·CEO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세사르 카를로스 산도발 포조(César Carlos Sandoval2025.09.18 14:13
DL그룹이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DL은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그룹 통합 보고서 발간을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 보고서다.이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을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6개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가 포함됐다.특히 올해는 천연가스 발전기업인 포천파워를 신규 보고대상에 포함해 그룹의 ESG경영과 관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했다.DL은 이번 보고서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2025.09.18 13:55
한국조폐공사와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지난 4~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 소재 병원에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글로벌 사회공헌 협약의 후속 조치로, 한국조폐공사 해외 자회사 GKD(Global KOMSCO DAEWOO)가 위치한 지역에서 진행됐다.공사에 따르면 첫날 진료 시작 전부터 병원 앞에는 수십 명의 주민들이 줄을 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1일 차에는 약 500명, 2일 차에는 약 400명 등 이틀간 총 900여 명의 현지 주민들이 무료 진료를 받고 돌아갔다. 이번 봉사에서는 한약 처방을 포함한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2025.09.18 13:24
한국가스공사는 15~16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공급 분야 AI 활용 방안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18일 공사에 따르면 본사와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실무 전문가 약 4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부응해 천연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AI 기반 스마트 공급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스공사는 AI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지난 2023년부터 유인 공급관리소 28곳을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인력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냈다.올해는 공급설비 유지보수, 천연가스 주배관 관리 등 공급 업무 전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AI 스마트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이번 교류회2025.09.18 12:43
코트라는 16~1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에서 '2025 GP(글로벌 파트너십) 유럽 미래차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 상반기 서유럽 기준 순수전기차(BEV, Battery Electric Vehicle) 신차 등록 비중이 15.6%에 달할 정도로 유럽은 친환경차 보급률이 높은 지역이다. 미국의 고관세 조치로 우리 자동차 및 부품기업의 유럽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올해 8월의 경우 EU로 순수전기차 중심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나 늘어나는 등 최근 대 EU 수출이 대미 수출 감소를 만회하는 추세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주의로 자동차 산업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은 놓칠 수 없는 전략시장이다.'한-유럽2025.09.18 11:53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한국전력공사 강서양천지사와 미래 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김포공항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충전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과 태양광 발전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김포공항 미래전력망 구축 △전력사용량 최적화 △공항 전력시설 안전 점검 △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포공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확보하고, 전력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미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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