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2 13:13
안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한다. 특히 아동·보호자·시민 등 180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중심의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아동 요구 조사·정책 분석 등이 병행되는 이번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정밀 분석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실효2025.04.22 13:13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73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 분야에 있어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 현황 △사전절차 추진 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안산시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종합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어촌뉴딜300 사업’ 직판장 현대화 공사기간 동안 발생한2025.04.22 13:13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상춘객들이 지난 20일 기준 2만 9천여 명이 다녀가며 만개한 유채꽃 속 청산도의 봄을 만끽하고 있다.전남 완도군는 지역 대표 봄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22일 전했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 내음이 진동하는 슬로길을 걸으며 청산도의 자연을 만끽하고 11개 코스 중 4개 코스를 완보하면 특산품을 제공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한 하늘 아래 은하수를 관찰하며 밤하늘의 낭만을 즐기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도 인기다. 주민 DJ가 직접 진행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인 ‘청산도2025.04.22 12:56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재단과 함께‘청와대 현장영상해설’을 본격 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청와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와대 현장영상해설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각장애인의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2025.04.22 11:49
전남 보성군은 지난 21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광양시에, 정인화 시장은 보성군에 각각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해 두 지자체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확대하고, 총 96개 품목의 답례품을 준비해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녹차, 꼬막, 녹돈 등이 인기 답례품으로 손꼽히며, 보성의 우수한 지역 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2025.04.22 11:46
전남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정)가 지난 8일에서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11곳 270명 아이들이 참여하는 ‘안녕~나의 반려식물 입양하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식물을 심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책임감을 갖도록 마련됐다. 참여한 아이들은 자기 반려식물을 선택하고 화분에 심은 뒤, 이름을 붙여주며 정을 들였다. 가정으로 반려식물을 가져간 아이들은 매일 시간을 내 돌보고, 친구처럼 이야기도 나누는 등 생활의 일부분으로 생명을 대하고 있다.조은정 영암군가족센터장은 “반려식물이 아이들에게 생명을 돌보는 즐거움과 자연과 함께하는 교감력을 길러2025.04.22 11:42
경기도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LA 현지에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101건의 상담과 437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통상촉진단 파견은 북중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도내 전기·전자 수출 중소기업에게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이어 18일 미국 LA로 파견된 전기·전자 북중미 통상촉진단에는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35개 기업의 바이어와, LA에서는 27개 기업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멕시코시티에서는 65건의 상담을 통해 31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123만2025.04.22 11:34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북극곰과 펭귄 모래조형물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며 새로운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22일 한국모래예술학교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 최초의 모래조각가 김길만 작가(사단법인 한국모래예술학교 이사장)가 지난 20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자연과 공존을 주제로 제작했다. ‘북극곰의 눈물’이라는 제목 아래 어미 북극곰과 새끼, 펭귄 가족, 철새 등을 모래로 형상화했다.작품은 기후위기로 북극곰이 다대포 해변까지 내려올 수 있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했으며, 멸종위기 해양동물과 자연의 공존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대포의 소나무공원과 해변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2025.04.22 11:29
재경김천향우회 집행부는 지난 21일 김천시를 방문해 배무섭 회장, 백인숙 여성회장, 신경호 고문, 민경준 부회장 등 각각 5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제는 김천시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이 담긴 기부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담겨있다.전달식에 이대우 사무총장, 백인주 사무국장, 강덕래 대외협력국장, 김준영 기획국장 등이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달에 참여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배무섭 회장은 “지난 2일 보궐선거에 배낙호 시장님이 시민들의 많은 지지로 당선된 것에 진심으로 재경향우회 대표로서 축하드리면서,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2025.04.22 10:57
전남도는 석유화학산업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도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지난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선 전남도, 여수시 관계자를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청 경과와 기업애로·건의사항 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석유화학산업 불황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기업 애로 해소2025.04.22 10:54
케이블 자동화 시공 전문기업 한미개발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수출형기업 육성사업 및 관세 피해기업 지원사업,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미개발은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K-Biz 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MOU 5건을 체결, 참가 기업 중 최다 성과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Powerball’ 케이블 자동 시공 장비는 미국, 사우디,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장비 판매와 시공을 함께 제공하는 일체형 서비스로 현장 대응력과2025.04.22 10:52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윤희연)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사업의 준공 지연과 반복된 땅꺼짐 사고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로 시행됐다.감사 결과, 부산시는 총 10건의 행정 조치(시정 2, 주의 4, 통보 4)와 33건의 신분 조치(훈계 11, 주의 22)를 내리고 11억 5900만 원 규모의 설계 감액을 요구했다.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에는 벌점 부과를 통보했다.특히 지난해 9월 사상~하단선 2공구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는 집중호우 외에도 차수공사·흙막이 공사 중 시공관리 소홀 등 복합적인 인재로 분석됐다. 감리단은 자격 없는 하수2025.04.22 10:47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등 3개 대학은 지난 18일 경남정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개 대학 총장과 보직자 등 20여 명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과 대구 지역의 중소기업 중심 산업구조,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제조업 인력난 등의 지역사회 위기에 대응하는 공동 연합체계를 구성하고 공동 교육모델과 정책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3개 대학은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선정 및 추진, 부산·대구의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시민대학으로서의 역할 마련에 협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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